🦖 공룡 관련 문서 🦕 | |
<colbgcolor=#ddd,#000> 용반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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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각아목 ·
수각아목(
새) · |
조반목 | 합치류( 각룡류 · 조각류 · 후두류 · 검룡류 · 곡룡류) · 헤테로돈토사우루스과 |
분류 불명 | 칠레사우루스 |
상위계통 | 공룡양류 · 지배파충류 · 석형류 |
기타 | 깃털 공룡 · 공룡 착색 · 공룡상목 생물 목록 · 공룡/대중문화 |
※: 공룡이 맞는지는 논쟁이 있음 |
검룡류 劍龍類 | Stegosauri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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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명 |
Stegosauria Marsh, 1877 |
분류 | |
<colbgcolor=#fc6> 계 | 동물계Animalia |
문 | 척삭동물문Chordata |
강 | 석형류Sauropsida |
목 | † 조반목Ornithischia |
아목 | †장순아목Thyreophora |
하목 | †검룡하목Stegosauria |
스테고사우루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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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검룡류(劍龍類)는 중생대 쥐라기 중기 출현한 조반목 검룡하목에 속하는 공룡의 총칭이다.대표적인 종으로는 스테고사우루스, 투오지앙고사우루스, 켄트로사우루스, 우에로사우루스 등이 있다. 사족보행이며, 등에는 골판, 꼬리에는 날카로운 가시[1]가 있는 것이 특징으로 다른 생물에서 유례를 찾을 수 없는 검룡류만의 특징이다.
2. 연구사
골판에 대해서는 논란이 많은데 우선 골판의 배치에 관련된 논란이 있다. 과거에는 이 골판이 등을 덮은 듯한 모습으로 복원된 적이 있었지만 이 복원도는 사장되었고 골판이 좌우 비대칭으로 교차되면서 배치되어 있는지 아니면 좌우 대칭으로 나란히 배치되어 있었는지는 알 수 없다. 골판에는 혈관 분포의 흔적이 있어 열을 식히는 용도, 구애용도 등으로 쓰였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골판과 가시가 등을 덮고 있는데 교미는 어떻게 하냐는 논제가 유행했었는데, 최근 과학자들의 말에 따르면 검룡류의 성기가 맥 이상으로 길어서 등에 올라타지 않아도 그것을 집어넣었을 것이라고 추정한다.
교미하는 모습[2]
3. 진화사
살았던 시기가 달랐던 것만 빼면[3] 곡룡류와 깊은 연관이 있으며, 이 때문에 장순아목(Thyreophora)이라는 상위분류에 함께 묶인다.검룡류는 쥐라기에 번성하다 백악기에 들어 서서히 쇠퇴하여 우에로사우루스를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멸종함으로 헤테로돈토사우루스과 생물과 함께 K-Pg 대멸종이 일어나기 이전에 가장 먼저 전멸하였다.[4] 검룡류의 멸종 이후 검룡의 생태적 지위는 검룡류의 자매분류군에 해당되는 곡룡류로 대체된다.
4. 종류
자세한 내용은 조반목 생물 목록 문서 참고하십시오.5. 대중매체
둔중해보이는 중무장한 신체 및 뇌가 작다는 예전의 연구 결과로 인하여 검룡류는 대체로 둔하고 멍청한(...) 동물으로 등장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도 스테고사우루스 같은 검룡은 독특한 모습으로 나름 인기있는 공룡종.5.1. 작품 및 캐릭터
6. 같이 보기
[1]
영어로 'thagomizer'라고 한다.
[2]
고생물 복원에 새로운 시각을 가져다주는 책인
All Yesterdays에 수록된 그림. 이 그림에서는 수컷 스테고사우루스가
용각류의 일종인
하플로칸토사우루스를 상대로 교미를 하려고 하는데,
코끼리가
코뿔소를 자기 짝으로 착각해서 교미를 시도할려고 한 사례에서 따왔다고 한다.
[3]
대부분은 쥐라기에 많이 살았지만, 예외로 우에로사우루스를 포함한 몇몇은 백악기까지 살아남았다.
[4]
검룡류의 주요 먹이인
소철류 식물이 백악기대에 쇠퇴한 것이 원인이라고 주장하는 자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