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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8 20:12:22

강이나(청춘시대)

강언니에서 넘어옴
파일:external/dimg.donga.com/58f7214913a30.jpg
윤진명 정예은 송지원 유은재 조은 강이나

강이나
파일:청춘시대 강이나 프로필.jpg 파일:청춘시대 2 강이나 프로필.jpg
배우: 류화영
<colbgcolor=#e9def5,#180b27><colcolor=#000000,#dddddd> 출생 1993년

1. 개요2. 캐릭터
2.1. 여담
3. 어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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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드라마 청춘시대의 주연. 류화영이 연기한다.

2. 캐릭터

1993년생 24세이다. 유일하게 배우의 출연 당시 실제 나이와 극중나이가 일치. 수입이 빵빵한 관계로 사치벽이 심하며 노출증이 있고 남자를 잘꼬시며 극중에서 남자 관계가 가장 복잡하다. 오종규에게 스토킹을 당하고 있고 동종업계 종사자 동주와는 남사친 관계.

성격은 쿨한 편으로, 정예은이 억지로 자신을 음해함에도 불구하고 같은 집에 살아 정이 든건지, 몇 번이나 정예은에게 도움을 준다.

과거 사건으로 인생의 목표를 잃고 되는대로 살고 있다. 인생을 어렵고 치열하게 살아가는 윤진명에 대해 열등감과 질투심을 가지고 있다. 벨에포크 멤버 중 부모님이 직접 등장하지 않았고 멤버들이 집안 수준(물티슈회사 사장 딸 등)을 유추했을 뿐 정확히 어떤지는 밝혀지지 않았다가 2화에서 강이나를 짝사랑하며 벨에포크 앞에서 서성거리던 스토커남에 의해 멤버들에게 스폰을 받는다는 사실을 들키게 된다.

이후 이나에 대한 사실들이 밝혀졌지만, 정예은을 제외하고는 다들 강이나를 벨에포크에서 내쫓는 것에 찬성하지 않거나, 어물쩡한 태도를 보였고 강이나 스스로가 벨에포크를 떠나겠다 선언한 뒤에 새로운 하메를 찾아 미팅을 가졌지만 정예은마저도 마음에 들어하는 하메가 없어 결국 물거품이 된다. 이후 만나던 치과의사가 얻어준 방에서 혼자 살던 강이나가 술에 취해 벨에포크를 다시 찾아와, 다시 같이 살자고 해서 재입주하게 된다.

자신에게 성적인 의도를 갖고 접근하는 남자들과 달리 쿨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아저씨 오종규에게 매력을 느낀다. 자신을 특별히 비난하지 않고 묵묵히 들어주는 오종규의 모습에 반한 듯. 하지만 사실 오종규도 어떤 목적을 가지고 이나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한거였다.

6년 전 수학여행에서 물에 빠지는 사고를 당했다. 물에 뜨기 위해 캐리어를 붙잡고 있었는데, 다른 여자아이가 캐리어를 당겨 둘 다 물에 빠져 죽을 위기에 빠지자 다급해진 이나는 그 소녀를 떨쳐내고 그 과정에서 소녀의 팔찌를 본의아니게 빼앗게 되었다. 이 사고로 인해 꽤 큰 트라우마를 안게 되었는데, 죽었다 살아나도 인생의 의미를 모르겠다며 되는대로 막 사는 모토를 갖게 된 것도 이 때문인듯.

오종규는 바로 그 소녀의 아버지로, 뉴스와 신문에서 이나가 딸의 팔찌를 가지고 있다는 것 때문에 계속 이나를 쫓고 있었던 것. 그러나 이나가 진실을 밝히자 그녀를 용서하고 잘못 한게 없으니 잘 살라고 당부한다. 이후 오종규에게 향수를 선물하는 등 여전히 교류하며 지낸다. 다만 오종규는 이나를 딸처럼 여기는 듯 하지만, 이나 본인은 오종규를 남자로서 좋아하고 있는 듯.

똑바로 살기 위해 디자인을 배우지만 그림 실력은 별 볼 일 없다. 삶의 방향을 올바른 쪽으로 옮기려고 노력하며 살아간다.

시즌 2에서는 근무하던 편집샵 사장의 안배로, 수원에서 자신의 옷가게를 창업해 벨에포크를 떠나게 되었다. 디자이너가 되려던 꿈은 일찌감치 관뒀다고. 1화에 특별출연하였는데, 통 크게도 한 화 전체에 등장하여 하메들과 어울린 뒤 애정어린 작별을 나누고 떠났다. 이후로는 동대문에 옷을 떼러 서울에 들를 때 하메들과 종종 만난다는 설정이 있다. 제작진 답변에 따르면 전체 14부작중 3회 정도 강이나가 나온다고 하였다.

10회에서 2번째 까메오로 다시 출연했다. 정예은이 자신에게 문자 테러를 한 진범이 친구였다는 사실에 멘탈이 터지고 방에서 계속 울고 있는 상황에서 벨 에포크를 방문했다. 하메들의 위로가 전부 실패로 끝난 상황 속에서 자초지종을 듣자마자, 예은이 있는 방으로 달려가 범인인 친구를 욕하며 예은을 위로하며 멘탈을 다 잡아주고 거실로 데리고 나와 치킨과 아이스크림을 먹였다. 이때 한 위로 멘트가[1] 장난아니게 사이다라고 평가받고 있다. 그와중에 범인 입장에서도 사정이 있을 거라고 말리는 하메들한테도 사이다를[2]를 시전한다. 당연히 네티즌은 해당 영상 댓글란에서 환호.

밖에 나온뒤 본래 본인 자리에 앉으려하는데 현재 그 자리의 주인인 조은과 부딪히고 약간의 신경전을 벌인다.
강이나: 너구나. 새로 들어왔다는애가. 근데 너 키 크다.
조은: 누구랑 비교하느냐에 따라 다르죠.

결국 윤진명의 중재로 윤진명이 송지원과 정예은 옆에 앉고 강이나가 윤진명 자리에 앉는 걸로 타협
강이나: 왜, 나 여기 안 산다 이거야?
윤진명: 그게 아니라, 내 옆에 앉으라고.

냉동실에 넣어놓은 아이스크림을 다시 꺼내는 중 편지를 발견 편지에 쓰여진 곳이 본인이 다니던 마사지샵이라걸 하메들한테 얘기해준다. 결정적으로 편지를 쓴 사람을 찾는 단서가 된다.

얘기를 끝낸 뒤 돌아가려고 벨에포크를 나서고 하메들도 배웅차 따라 나오고 집주인 대리를 만나 잘 부탁드린다고 인사드린다.
강이나 : 여기 들어와서 살 거예요.

인사를 마친 뒤 하메들의 배웅을 받으며 차를 타고 돌아간다.

3번째 출연에서 마지막 회의 마지막 씬을 장식했다.

여느 때처럼 뭔가를 바리바리 싸들고 벨 에포크를 찾아온 이나, 곧바로 소파에 들어누워 잠들어 버리고...
강이나 : 세상에서 여기가 제일 편해...
그 사이 다른 벨에포크 하메들은 마지막회 작별인사(혹은 시즌3를 예고하는 듯한 인사)를 한다.
하메들의 남친들까지 모든 작별인사가 다 끝난 후에야 일어난 이나, 두리번거리며 '끝났어요?... 감독니~임!'을 외치는 것으로 시즌 2는 종료된다.

2.1. 여담

3. 어록

너처럼 되고 싶은데 될 수 없으니까 미워할 수밖에 없어.
내 질투에선 썩은 내가 나.
그래. 다음부터는 그냥 사람을 집어던져.
썩나 안 썩나 잘 살펴봐라, 아침저녁으로!
너! 그 남자 만나지 마. 네가 다칠까 봐 그래... 걱정돼서.


[1] "정예은!!! 야 이 X신아. 니가 왜 또 엎어져 있어!!! 그X은, 그X은 어떻게 됐어? 이 븅... 그걸 그냥 냅뒀어? 그 X 집 어디야, 어? 내가 머리끄댕이를 뽑아 놓으테니깐. 뭐해? 빨리 일어나!!!"라며 욕이 뒤섞인 호통을 친다. [2] "스트레스 좋아하네. 미친 X, 지만 힘들어? 사는 거 안 힘든 사람 어딨어? 다 힘들지. 지 힘든 거, 지가 알아서 해야지. 왜 우리 예은이한테 지X이야 지X이."라고 한뒤 하메들에게까지 "그리고 니들 누구 편이야? 그 X 편이야? 왜 그 X편 들어!!!"라고 소리를 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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