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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3-21 18:11:21

갓 워즈: 더 컴플리트 레전드/스토리/챕터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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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이즈모 이즈모궁3. 칸바 (전편)
3.1. 스토리 전반부3.2. 전투3.3. 출연자 명단3.4. 스토리 후반부
4. 칸바 (후편)
4.1. 스토리 전반부4.2. 전투4.3. 출연자 명단4.4. 스토리 후반부
5. 츠쿠요미 세 기둥의 이와쿠라
5.1. 스토리 전반부5.2. 전투5.3. 출연자 명단5.4. 스토리 후반부
6. 카가미하라 카가미츠쿠리베노사토7. 스와 바위그늘 암자8. 후지 화구 (전편)
8.1. 스토리 전반부8.2. 전투8.3. 출연자 명단8.4. 스토리 후반부
9. 후지 화구 (후편)
9.1. 스토리 전반부9.2. 전투9.3. 출연자 명단9.4. 스토리 후반부
10. 이부키야마11. 이세 메오토 바위
11.1. 스토리 전반부11.2. 전투11.3. 출연자 명단11.4. 스토리 후반부
12. 하나노이와야 (전편)
12.1. 스토리 전반부12.2. 전투12.3. 출연자 명단12.4. 스토리 후반부
13. 하나노이와야 (후편)
13.1. 스토리 전반부13.2. 전투13.3. 출연자 명단13.4. 스토리 후반부

1. 개요

여기서 챕터 4와 관련된 내용을 썼다.

2. 이즈모 이즈모궁

어느덧 킨타로 일행은 이즈모궁으로 들어갔다. 일행을 맞이한 오오쿠니누시는 모든 준비를 끝냈느냐고 질문했다. 카구야는 이제부터 후지로 간다고 통보했다. 오오쿠니누시는 자신도 따라가고 싶었지만, 스사노오가 사망한 시점에서 그는 이즈모궁을 떠나지 못하는 신세였다. 카구야는 자신들이 후지산을 막을 테니까, 오오쿠니누시더러 정치를 책임지라고 했다. 오오쿠니누시가 방법이라도 떠올랐느냐고 묻자, 하나사카는 둘이 모였으니까 신의 분노를 잠재울 길이 열렸다고 털어놨다. 오오쿠니누시가 건강이 어떠냐고 묻자, 사쿠야는 우라시마가 건넨 곡옥 덕분에 진정됐다고 대꾸했다. 얘기를 듣던 하나사카는 살고 싶으면 방심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사실 사쿠야는 오랫동안 황천 부근에서 지냈기 때문에, 아라미타마에게 영향을 받은 뒤였다. 우라시마는 무슨 일이 있더라도 사쿠야를 지킨다고 결심했다. 얘기를 들은 사쿠야는 고맙다고 대꾸했다. 이때 얼굴까지 붉혔다. 카구야가 이제 나간다고 하자, 오오쿠니누시는 일식 때문에 사람들이 난폭해졌으니까 조심하라고 신신당부했다. 그리고는 분쟁도 훨씬 많이, 그리고 거세게 일어난다고 덧붙였다. 그는 야마시로로 가서 준비부터 하라고 조언했다. 이제껏 고맙다고 대꾸한 카구야는 국왕으로서 본분을 다하라고 화답했다. 답변을 들은 오오쿠니누시는 카구야가 진정으로 인품이 좋다고 감탄했다. 오오쿠니누시가 그런 답변만으로도 고통과 비탄이 사라진다고 대답하였을 무렵에, 이즈모 병사가 나타났다. 알고 보니까 키비 국경 칸바에서 휴가가 병력을 밀어붙인 상태였다. 보고를 받은 오오쿠니누시는 놈들을 처리하라고 외쳤다. 킨타로 일행에게 몸을 조심하라고 신신당부한, 오오쿠니누시는 모모타로가 이런 혼란한 시점을 노렸다고 분노했다. 우라시마도 거기에 동조했다. 그러자 카구야는 자기들도 가담한다고 밝혔다. 오오쿠니누시는 휴가와 이즈모가 해결할 문제라서, 제삼자는 끼어들 여지가 없다고 잘라 말했다. 카구야는 '미즈호 전체가 맞이한 문제다. 후지산은 팔백만 신이 분노해서 터졌다. 사람들이 싸워서 그런 거면 나도 수수방관하지 않는다고.'고 반발했다. 오오쿠니누시는 그러냐고 반문하더니, 킨타로 일행을 지원군으로 받아들였다. 이들이 노린 곳은 칸바였다.

먼저 킨타로 일행은 요시다 신사로 다시 들어갔다. 거기에서 맡은 임무는 들개 퇴치였다. 왜냐하면 다이센이 깨어난 뒤부터 마을로 내려오는 짐승에 시달리던, 사람들이 신사로 민원을 제기하기 때문이었다. 내막을 눈치챈 킨타로 일행은 곧장 히이카와로 갔다. 거기서 들개들을 처리한 킨타로 일행은 신사로 돌아왔다. 이번에는 히이카와에서 도적이 들끓는다는 제보가 들어왔다. 킨타로 일행은 저것이 사실인지 알려고 다시 히이카와로 갔다. 아니나 다를까 제보는 사실이었다. 현장을 확인한 킨타로 일행은 곧바로 도적을 토벌했다. 임무를 마치고 돌아온 킨타로 일행은 다이센으로 움직였다. 추위에 약한 짐승이 따스한 곳을 찾으려고 다이센으로 모여서였다. 손쉽게 일을 처리한 킨타로 일행에게 다른 제보가 들어왔다. 똑같은 곳에서 사령이 들끓는다는 내용이었다. 방책이 없었던 킨타로 일행은 다시 다이센으로 가서 사령을 처리했다. 신사로 돌아온 킨타로 일행에게 또다시 임무가 내려왔다. 이번에 민원을 넣은 주인공은 바로 야행성 짐승 때문에 고생하는 사람이었다. 민원을 받은 킨타로 일행은 요시다로 가서 짐승을 퇴치했다. 히이카와로 다시 움직인 킨타로 일행은 현장을 어지럽히는 사령부터 처리하다가 돌아갔다. 드디어 킨타로 일행에게 마지막 임무가 내려왔다. 이번에는 보물 때문에 불량배가 꼬인다는 제보가 들어왔다. 다이센으로 움직여서 불량배를 모두 처리한 킨타로 일행은 그대로 갈 길을 서둘렀다.

3. 칸바 (전편)

3.1. 스토리 전반부

칸바에서는 휴가 병사들이 움직이라고 소리쳤다. 그때 오오쿠니누시는 자꾸만 행패 부리는 놈을 용납하지 않는다고 경고했다. 그러자 휴가 병사들은 갑자기 무기를 꺼냈다. 결국 킨타로 일행은 이들을 상대했다.

3.2. 전투

승리 조건: 모든 적을 물리쳐라.
패배 조건: 아군이 전멸한다.

3.3. 출연자 명단

적군 1
이름: 휴가국 정예병
레벨: 52
HP: 373
MP: 172
성별: 여
부정함: 0
직업 목록
주직업: 무녀
부직업: 축문사
고유직업: X
스킬 목록
1: 신무술 (레벨 1)
2: 반격 (레벨 10)
3: 이도류 (레벨 10)
장비 목록
주 무기: 중강철소도
부 무기: 중강철소도
머리: 황금천관
몸통: 금실옷
보구 1: 강철전투장갑
보구 2: 강철전투신발
능력
물리공격: 353
물리방어: 377
법술공격: 407
법술방어: 435
명중력: 340
회피력: 312
필살율: 17%
방패방어력: 0%
MP회복: 22%
이동력: 3
도약력: 2
준민력: 195
위력 내성
화내: 100
수내: 100
기내: 100
토내: 100
상태이상 내성
병독: 100
둔족: 100
암흑: 100
방심: 100
혼란: 100
마비: 100
석화: 100
죽음: 100
적군 2
이름: 휴가국 정예병
레벨: 52
HP: 373
MP: 172
성별: 여
부정함: 0
직업 목록
주직업: 무녀
부직업: 축문사
고유직업: X
스킬 목록
1: 신무술 (레벨 1)
2: 반격 (레벨 10)
3: 이도류 (레벨 10)
장비 목록
주 무기: 중강철소도
부 무기: 중강철소도
머리: 황금천관
몸통: 금실옷
보구 1: 강철전투장갑
보구 2: 강철전투신발
능력
물리공격: 353
물리방어: 377
법술공격: 407
법술방어: 435
명중력: 340
회피력: 312
필살율: 17%
방패방어력: 0%
MP회복: 22%
이동력: 3
도약력: 2
준민력: 195
위력 내성
화내: 100
수내: 100
기내: 100
토내: 100
상태이상 내성
병독: 100
둔족: 100
암흑: 100
방심: 100
혼란: 100
마비: 100
석화: 100
죽음: 100
적군 3
이름: 휴가국 정예병
레벨: 52
HP: 373
MP: 172
성별: 여
부정함: 0
직업 목록
주직업: 무녀
부직업: 축문사
고유직업: X
스킬 목록
1: 신무술 (레벨 1)
2: 반격 (레벨 10)
3: 이도류 (레벨 10)
장비 목록
주 무기: 중강철소도
부 무기: 중강철소도
머리: 황금천관
몸통: 금실옷
보구 1: 강철전투장갑
보구 2: 강철전투신발
능력
물리공격: 353
물리방어: 377
법술공격: 407
법술방어: 435
명중력: 340
회피력: 312
필살율: 17%
방패방어력: 0%
MP회복: 22%
이동력: 3
도약력: 2
준민력: 195
위력 내성
화내: 100
수내: 100
기내: 100
토내: 100
상태이상 내성
병독: 100
둔족: 100
암흑: 100
방심: 100
혼란: 100
마비: 100
석화: 100
죽음: 100
적군 4
이름: 휴가국 정예병
레벨: 53
HP: 434
MP: 140
성별: 남
부정함: 0
직업 목록
주직업: 사냥꾼
부직업: 궁인
고유직업: X
스킬 목록
1: 쇠뇌장비 (레벨 10)
2: 방패 장비 (레벨 6)
3: 반격 (레벨 10)
장비 목록
주 무기: 중강철노
부 무기: 중강철방패
머리: 강철전투두건
몸통: 강철전투괘갑
보구 1: 강철전투장갑
보구 2: 강철전투신발
능력
물리공격: 384
물리방어: 437
법술공격: 250
법술방어: 370
명중력: 365
회피력: 354
필살율: 13%
방패방어력: 40%
MP회복: 16%
이동력: 4
도약력: 3
준민력: 182
위력 내성
화내: 100
수내: 100
기내: 100
토내: 100
상태이상 내성
병독: 100
둔족: 100
암흑: 100
방심: 100
혼란: 100
마비: 100
석화: 100
죽음: 100
적군 5
이름: 휴가국 정예병
레벨: 52
HP: 428
MP: 139
성별: 남
부정함: 0
직업 목록
주직업: 사냥꾼
부직업: 궁인
고유직업: X
스킬 목록
1: 쇠뇌장비 (레벨 10)
2: 방패 장비 (레벨 6)
3: 반격 (레벨 10)
장비 목록
주 무기: 중강철노
부 무기: 중강철방패
머리: 강철전투두건
몸통: 강철전투괘갑
보구 1: 강철전투장갑
보구 2: 강철전투신발
능력
물리공격: 380
물리방어: 434
법술공격: 248
법술방어: 367
명중력: 361
회피력: 350
필살율: 13%
방패방어력: 40%
MP회복: 16%
이동력: 4
도약력: 3
준민력: 181
위력 내성
화내: 100
수내: 100
기내: 100
토내: 100
상태이상 내성
병독: 100
둔족: 100
암흑: 100
방심: 100
혼란: 100
마비: 100
석화: 100
죽음: 100
적군 6
이름: 휴가국 정예병
레벨: 52
HP: 428
MP: 139
성별: 남
부정함: 0
직업 목록
주직업: 사냥꾼
부직업: 궁인
고유직업: X
스킬 목록
1: 쇠뇌장비 (레벨 10)
2: 방패 장비 (레벨 6)
3: 반격 (레벨 10)
장비 목록
주 무기: 중강철노
부 무기: 중강철방패
머리: 강철전투두건
몸통: 강철전투괘갑
보구 1: 강철전투장갑
보구 2: 강철전투신발
능력
물리공격: 380
물리방어: 434
법술공격: 248
법술방어: 367
명중력: 361
회피력: 350
필살율: 13%
방패방어력: 40%
MP회복: 16%
이동력: 4
도약력: 3
준민력: 181
위력 내성
화내: 100
수내: 100
기내: 100
토내: 100
상태이상 내성
병독: 100
둔족: 100
암흑: 100
방심: 100
혼란: 100
마비: 100
석화: 100
죽음: 100
적군 7
이름: 휴가국 정예병
레벨: 52
HP: 289
MP: 197
성별: 여
부정함: 0
직업 목록
주직업: 천성사
부직업: 정령사
고유직업: X
스킬 목록
1: 소비 MP 경감 (레벨 2)
2: 법술 공격 강화 (레벨 10)
3: 주술 되돌리기 (레벨 5)
장비 목록
주 무기: 자단지팡이
부 무기: X
머리: 금실모자
몸통: 금실옷
보구 1: 황금관주
보구 2: 황금귀걸이
능력
물리공격: 185
물리방어: 305
법술공격: 513
법술방어: 496
명중력: 220
회피력: 239
필살율: 8%
방패방어력: 0%
MP회복: 26%
이동력: 3
도약력: 2
준민력: 164
위력 내성
화내: 100
수내: 100
기내: 100
토내: 100
상태이상 내성
병독: 100
둔족: 100
암흑: 100
방심: 100
혼란: 100
마비: 100
석화: 100
죽음: 100
적군 8
이름: 휴가국 정예병
레벨: 53
HP: 294
MP: 200
성별: 여
부정함: 0
직업 목록
주직업: 천성사
부직업: 정령사
고유직업: X
스킬 목록
1: 소비 MP 경감 (레벨 2)
2: 법술 공격 강화 (레벨 10)
3: 주술 되돌리기 (레벨 5)
장비 목록
주 무기: 자단지팡이
부 무기: X
머리: 금실모자
몸통: 금실옷
보구 1: 황금관주
보구 2: 황금귀걸이
능력
물리공격: 187
물리방어: 307
법술공격: 519
법술방어: 501
명중력: 223
회피력: 241
필살율: 8%
방패방어력: 0%
MP회복: 26%
이동력: 3
도약력: 2
준민력: 164
위력 내성
화내: 100
수내: 100
기내: 100
토내: 100
상태이상 내성
병독: 100
둔족: 100
암흑: 100
방심: 100
혼란: 100
마비: 100
석화: 100
죽음: 100
적군 9
이름: 휴가국 정예병
레벨: 52
HP: 448
MP: 149
성별: 남
부정함: 0
직업 목록
주직업: 황무사
부직업: 정령사
고유직업: X
스킬 목록
1: 고군분투 (레벨 6)
2: 법술 공격 강화 (레벨 10)
3: 주술 되돌리기 (레벨 5)
장비 목록
주 무기: 중강철모
부 무기: X
머리: 강철전투투구
몸통: 강철전투단갑
보구 1: 강철전투장갑
보구 2: 강철전투신발
능력
물리공격: 421
물리방어: 475
법술공격: 339
법술방어: 355
명중력: 343
회피력: 307
필살율: 7%
방패방어력: 0%
MP회복: 17%
이동력: 3
도약력: 2
준민력: 152
위력 내성
화내: 100
수내: 100
기내: 100
토내: 100
상태이상 내성
병독: 100
둔족: 100
암흑: 100
방심: 100
혼란: 100
마비: 100
석화: 100
죽음: 100
적군 10
이름: 휴가국 정예병
레벨: 52
HP: 448
MP: 149
성별: 남
부정함: 0
직업 목록
주직업: 황무사
부직업: 정령사
고유직업: X
스킬 목록
1: 고군분투 (레벨 6)
2: 법술 공격 강화 (레벨 10)
3: 주술 되돌리기 (레벨 5)
장비 목록
주 무기: 중강철모
부 무기: X
머리: 강철전투투구
몸통: 강철전투단갑
보구 1: 강철전투장갑
보구 2: 강철전투신발
능력
물리공격: 421
물리방어: 475
법술공격: 339
법술방어: 355
명중력: 343
회피력: 307
필살율: 7%
방패방어력: 0%
MP회복: 17%
이동력: 3
도약력: 2
준민력: 152
위력 내성
화내: 100
수내: 100
기내: 100
토내: 100
상태이상 내성
병독: 100
둔족: 100
암흑: 100
방심: 100
혼란: 100
마비: 100
석화: 100
죽음: 100
적군 11
이름: 휴가국 정예병
레벨: 53
HP: 454
MP: 152
성별: 남
부정함: 0
직업 목록
주직업: 황무사
부직업: 정령사
고유직업: X
스킬 목록
1: 고군분투 (레벨 6)
2: 법술 공격 강화 (레벨 10)
3: 주술 되돌리기 (레벨 5)
장비 목록
주 무기: 중강철모
부 무기: X
머리: 강철전투투구
몸통: 강철전투단갑
보구 1: 강철전투장갑
보구 2: 강철전투신발
능력
물리공격: 425
물리방어: 479
법술공격: 342
법술방어: 358
명중력: 347
회피력: 310
필살율: 7%
방패방어력: 0%
MP회복: 17%
이동력: 3
도약력: 2
준민력: 152
위력 내성
화내: 100
수내: 100
기내: 100
토내: 100
상태이상 내성
병독: 100
둔족: 100
암흑: 100
방심: 100
혼란: 100
마비: 100
석화: 100
죽음: 100
적군 12
이름: 휴가국 정예병
레벨: 52
HP: 389
MP: 176
성별: 남
부정함: 0
직업 목록
주직업: 풍수사
부직업: 주법사
고유직업: X
스킬 목록
1: 토내성 강화 (레벨 6)
2: 상태이상 내성 강화 (레벨 8)
3: 법술 공격 강화 (레벨 10)
장비 목록
주 무기: 중강철모
부 무기: X
머리: 강철전투두건
몸통: 강철전투괘갑
보구 1: 강철전투장갑
보구 2: 황금관주
능력
물리공격: 374
물리방어: 378
법술공격: 416
법술방어: 408
명중력: 293
회피력: 255
필살율: 6%
방패방어력: 0%
MP회복: 22%
이동력: 3
도약력: 3
준민력: 152
위력 내성
화내: 100
수내: 100
기내: 100
토내: 150
상태이상 내성
병독: 160
둔족: 160
암흑: 160
방심: 160
혼란: 160
마비: 160
석화: 160
죽음: 160

3.4. 스토리 후반부

킨타로 일행은 갑자기 달려든 휴가 병사에게 닥치는 대로 공격을 퍼부었다. 그러나 이들은 휴가에서도 손가락에 꼽히는 정예 병사였다. 휴가 병사들이 자꾸만 거세게 저항해서, 약이 오른 킨타로 일행은 매서운 공격으로 보답했다. 마침내 이들은 휴가 병사를 모조리 물리쳤다. 킨타로도 적들이 워낙 거세게 덤벼서 힘들었다고 혀를 내둘렀다. 오오쿠니누시는 휴가가 이즈모를 빼앗으려고 저런다고 밝혔다. 사실 아마테라스가 이즈모를 아예 빼앗으려고 군대를 움직였으니까, 오오쿠니누시가 꺼낸 말은 모조리 사실이었다. 그러자 휴가 병사가 또다시 나타났다. 이들은 킨타로 일행을 보자마자 저쪽으로 가자고 소리쳤다. 아오메는 적이 벌써 증원 부대를 불렀다고 혀를 찼다. 일단 여기서 나가자고 통보한 오오쿠니누시는 동료들을 데려갔다.

킨타로 일행이 어느 곳에서 휴식하던 무렵에, 카구야는 오오쿠니누시에게 자기들을 도와줘서 고맙다고 화답했다. 그러고는 상황이 어떠냐고 물어봤다. 오오쿠니누시는 일단 상황이 진정되었지만, 다음 날에 이들이 또다시 침투한다고 대꾸했다. 카구야는 모모타로가 이즈모를 빼앗으려고 작정했다고 맞장구를 쳤다. 그러자 오오쿠니누시는 모모타로가 부리는 놈이 하나같이 뛰어나다고 대답했다. 모모타로가 지휘관으로 나선 시점에서, 오오쿠니누시가 제대로 이길 확률도 낮았다. 오오쿠니누시는 다음 날에 나올 작전이 언제든지 바뀐다고 밝혔다. 가장 중요한 변수는 역시 모모타로였다. 카구야는 모모타로가 품은 속셈을 알려고 했지만 소용없었다. 오오쿠니누시는 놈이 휴가 왕자답게 대단한 용력을 보유했다고 했다. 또다시 싸움이 크게 일어난다고 말한, 카구야는 팔백만 신도 이번 일을 절대 묵과하지 않는다고 걱정하였다. 오오쿠니누시는 자신이 나약해서 일어난 사고일 뿐이라고 일축했지만, 카구야는 절대 그렇지 않다고 반박했다. 그러고는 모모타로를 설득할 방법을 찾으려고 고군분투했다. 얘기를 들은 오오쿠니누시도 조금이나마 상심을 버렸다. 그러고는 자신이 모모타로와 직접 승패를 갈라야만 일이 제대로 풀린다고 대답했다. 카구야가 평화 대담을 하겠느냐고 외치자마자 오오쿠니누시는 그렇다고 대꾸했다. 왜나하면 오오쿠니누시는 유혈극을 바라는 사람이 아니기 때문이었다. 그러자 카구야도 오오쿠니누시를 따라간다고 했다. 마침내 오오쿠니누시는 날이 새는 즉시 모모타로 일당 본거지로 가자고 했다. 카구야도 알았다고 화답했다. 오오쿠니누시가 다음 날을 위해서 눈을 붙이자고 하자, 카구야는 알았다고 털어놨다. 동료들이 잠에 빠졌을 무렵에, 오오쿠니누시는 카구야에게 면목 없다고 독백했다. 사실 오오쿠니누시는 이번에 동료를 아무도 끌어들이기 싫어했다. 왜냐하면 자신과 모모타로가 직접 결단할 사안에, 제삼자를 끌어들이면 곤란하기 때문이었다.

4. 칸바 (후편)

4.1. 스토리 전반부

오오쿠니누시가 현장으로 도착하자, 모모타로는 당사자에게 왔느냐고 차갑게 대꾸했다. 오오쿠니누시는 모모타로에게 당장 군사를 휴가로 돌려보내라고 외쳤다. 그러고는 '자기 군대가 근방을 접수했다. 키비에서 부리던 놈들로는 이기지 못한다고.' 덧붙였다. 그러자 개소리 집어치우라고 말한 모모타로는 절대 병력을 휴가로 돌려보내지 않는다고 반발했다. 그러고는 그런 오합지졸로 덤벼봤자, 자기한테는 한 주먹 거리도 되지 않는다고 협박했다. 오오쿠니누시가 정녕 유혈극을 벌이겠느냐고 묻자, 모모타로는 '자신이 그런 거를 마다할 성격이 아니다. 유혈극을 피할 사람이 이쪽에게 머리를 조아리라고.' 했다. 오오쿠니누시는 이상한 소리를 듣다가, 이즈모 사람들이 절대 휴가를 따를 리가 없다고 소리쳤다. 자신이 항복해도 사정은 비슷하다고 쐐기를 박았다. 그러자 모모타로는 당사자가 나라를 너무 유약하게 다스려서 일어난 참극이라고 비웃었다. 모모타로는 반대파를 물리적으로 탄압하는 작전까지 끌어들일 만큼 강경한 놈이었다. 그러자 오오쿠니누시는 이즈모가 추구하는 통치 방식을 모독하지 말라고 외치면서 무기를 뽑았다. 또한 휴가에게 그런 시시껄렁한 얘기나 들을 상황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모모타로는 전속력으로 달려든 오오쿠니누시를 손쉽게 막았다. 절대 군사를 물리지 않는다고 확답한, 모모타로는 다음 날에 전장에서 만나자고 통보했다. 그러고는 그대로 오오쿠니누시에게 공격을 퍼부었다. 오오쿠니누시가 계속 덤비자, 모모타로는 자기가 했던 말을 알아듣지 못했느냐고 되물었다. 모모타로는 놈이 교섭이 깨지자마자 검투를 벌였다고 비아냥거렸다. 오오쿠니누시는 가장 피해가 적은 수단만을 고를 뿐이라고 소리쳤다. 얘기를 듣던 모모타로는 오오쿠니누시에게 당장 덤비라고 외쳤다.

4.2. 전투

승리 조건: 모모타로를 물리쳐라.
패배 조건: 오오쿠니누시가 쓰러진다.

4.3. 출연자 명단

적군 1
이름: 모모타로
레벨: 55
HP: 미지수
MP: 미지수
성별: 남
부정함: 0
직업 목록
주직업: 황무사
부직업: 천성사
고유직업: X
스킬 목록
1: 반격 (레벨 10)
2: 살기 (레벨 1)
3: 대미지 MP 변환 (레벨 4)
장비 목록
주 무기: 육기검
부 무기: X
머리: 강철전투투구
몸통: 강철전투단갑
보구 1: 강철전투장갑
보구 2: 강철전투신발
능력
물리공격: 472
물리방어: 529
법술공격: 392
법술방어: 447
명중력: 367
회피력: 360
필살율: 14%
방패방어력: 0%
MP회복: 22%
이동력: 3
도약력: 2
준민력: 161
위력 내성
화내: 100
수내: 100
기내: 100
토내: 100
상태이상 내성
병독: 200
둔족: 120
암흑: 140
방심: 150
혼란: 200
마비: 200
석화: 200
죽음: 200

4.4. 스토리 후반부

끝내 오오쿠니누시와 모모타로는 결투를 벌였다. 오오쿠니누시는 놈을 막으려고 안간힘을 썼지만, 모모타로는 예상보다 용력이 뛰어난 놈이었다. 오오쿠니누시가 약골이 아니라고 말했던, 모모타로는 이쯤이면 킨타로 일행에게 시나노 주변을 맡겨도 된다고 회유했다. 오오쿠니누시가 '언제까지 싸울 셈이냐! 화산이 계속 터지고, 일식까지 일어난 시점에서 싸워봤자 소용없다고! 이대로 가면 아무도 무사하지 못한다고!' 따지자, 개소리 집어치우라고 비웃은 모모타로는 '카구야를 돕다가 일을 여기까지 만든 사람이 누구인지를 깨달아라. 어차피 네놈이나 카구야는 나라를 다스릴 그릇이 아니다. 그러니까 이쪽이 지배권을 차지한다고.' 했다. 오오쿠니누시는 '개소리 집어치워라! 너는 카구야가 얼마나 이즈모를 걱정하는지 아느냐! 그분은 나라가 맞이할 앞날, 백성을 다스릴 방법을 알아내려고 백방으로 뛰어다녔다고.' 했지만, 모모타로는 '그런 거는 내가 알 바 아니다. 이번 일식이랑 후지에서 일어나는 소동은 전부 네놈 때문에 일어났다. 네놈이 사쿠야를 황천에서 해방했을 때부터 꼬였다고. 여기서 네놈이 해줄 답변이 무엇이냐!'고 되물었다. 모모타로가 '사쿠야만 고려하다가 조국을 나락으로 떨어뜨릴 셈이냐! 참으로 멍청하기 그지없구나. 감정에 휩싸인 시점에서 너는 지배자로서 실격이다. 자기 언니밖에 모르는 카구야도 그런 놈을 도와준 너도 왕으로서는 한참 부족하다고. 아무리 식솔을 사랑해봤자, 아무리 고민해봤자 바뀌지 않는다고.' 외치자, 오오쿠니누시는 '자비로운 마음을 품어야만 진정한 국왕으로 거듭난다. 동료, 식솔, 그리고 애인에게 다정한 사람만이 백성을 지킬 원동력을 얻는다.'고 반박했다.

모모타로가 '지금 누구에게 헛소리를 늘어놓느냐! 그런 걸로는 나라를 이루지 못한다고!' 소리치자, 오오쿠니누시는 모두에게 기회가 열리는 나라를 추구할 뿐이라고 했다. 오오쿠니누시가 '어차피 우리는 사상 자체가 다르구나. 그렇다면 여기서 무기로 승패를 가르자.'고 외치자, 모모타로는 자기를 죽여봤자 아무도 물러서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오오쿠니누시는 '어리석은 놈은 바로 너구나. 네가 사라지는 즉시 우라시마는 왕위로 올라간다. 그분은 우리가 추구하는 정치 사상을 이해한다고.' 외쳤고, 모모타로는 '이제야 국왕다운 태도가 드러났구나. 나를 죽이고 우라시마를 후대 국왕으로 삼을 셈이냐!' 그렇다면 이쪽이 부리는 군대도 명령을 거역하지 않겠구나. 더군다나 아마테라스가 죽은 뒤부터 휴가가 이즈모에게 먹힌다는 얘기구나. 그렇다면 여기서 죽을 수야 없다! 나는 네놈을 죽이고, 우라시마도 저승으로 데려가겠다. 놈이 인질로 전락하면 곤란하다고.' 비아냥댔다. 오오쿠니누시도 '역시 네놈다운 사상이구나. 자기가 추구하는 이상을 지키려고, 친동생까지 죽이려는 셈이냐! 그런 놈에게 여기를 맡길 내가 아니라고.' 분노했다. 오오쿠니누시가 모모타로에게 각오하라고 외치자, 모모타로는 여기서 유언이라도 하라고 받아쳤다. 그때 현장으로 난입한 카구야가 멈추라고 소리쳤다. 오오쿠니누시가 무엇 때문에 여기로 왔느냐고 되묻자, 모모타로는 이제 싸움이 종반부로 접어들었으니까 꺼지라고 외쳤다. 카구야가 오오쿠니누시에게 무기를 거두라고 하자, 오오쿠니누시는 제삼자가 끼어들 상황이 아니라고 했다. 모모타로도 휴가와 이즈모가 싸우는 곳이니까, 제삼자인 후지 공주가 끼어들 자리는 없다고 소리쳤다. 그러자 카구야는 휴가가 이즈모를 노리는 까닭을 물었다. 뭔가 기분이 나빴던 모모타로는 무엇 때문에 뻔한 질문을 던졌느냐고 소리치더니, '귀계의 대분화가 일어난 뒤부터 남큐슈는 거의 괴멸하고 말았다. 그때부터 불탄 들판과 살 곳을 잃은 사람이 넘쳐났다.'고 대답했다. 카구야가 '그것 때문에 이즈모를 침략했다는 얘기구나. 그러니까 사츠마, 오오스미, 휴가에 논밭을 만들면 너희가 싸울 명분이 사라질지도 모른다.'고 외치자, 모모타로는 거기는 가뭄 때문에 하나같이 농경지로 부적합하다고 대꾸했다. 이때 카구야는 이즈모가 관개 기술을 보유했느냐고 물었다.

그래서 오오쿠니누시는 '그것이야말로 우리 이즈모에게 내려오는 기술이다. 또한 이쪽은 마른 토지에서 기르는 작물을 안다고.' 했다. 오오쿠니누시에게 얘기를 들은, 카구야는 이즈모에게 협력을 받으면 토지 약탈극을 벌일 까닭도 없다고 대꾸했다. 모모타로가 '역시 이득을 위한 교섭이구나. 너도 머리를 많이 굴린 듯하다고.' 하자, 카구야는 휴가에게 지식이랑 기술을 제공하라고 얘기했다. 오오쿠니누시는 그걸로 전쟁을 끝낼 수만 있다면, 이즈모도 언제든지 휴가를 도와준다고 했다. 이제 모모타로가 내릴 결단만 남았다. 모모타로는 잠깐 입을 다물다가, 군대를 휴가로 돌려보낸다고 통보했다. 카구야가 모모타로에게 고맙다고 하자, 당사자는 이만 키비로 돌아간다고 대답했다. 오오쿠니누시가 '네가 내린 결단을 존중하겠다. 하루빨리 기술자부터 물색하마. 먼저 너희는 병력을 조국으로 돌려보내라. 하나라도 남으면 기술자를 파견하지 않는다고.' 알리자, 카구야는 휴가와 이즈모가 오랜 악감정을 해소했다고 웃었다. 오오쿠니누시가 말로 싸움을 끝내줘서 고맙다고 대꾸하자, 카구야는 두 나라가 협력을 받아들여서 기쁘다고 했다. 얘기를 마친 카구야는 후지로 돌아간다고 했다. 후지가 터지기 직전에 이르렀기 때문이었다. 오오쿠니누시도 후지로 따라간다고 했다. 휴가와 이즈모가 휴전을 체결한 시점에서, 커다란 위험 요소가 고개를 숙였기 때문이었다. 둘이 후지로 떠나자, 모모타로는 깊은 고민에 빠졌다. 그때 개가 말을 걸자, 모모타로는 병사를 무르자고 통보했다. 개가 무엇 때문에 그러냐고 따지자, 모모타로는 이즈모와 치르던 전쟁을 잠깐 멈추자고 대꾸했다. 명령을 받아들인 개는 알았다고 고개를 숙였다. 모모타로는 '여기서 철수할 대상은 우리 군대에 소속된 병사뿐이다. 이제부터 카구야를 추적할 테니까 준비를 마치라고.' 지시했고, 개는 알았다고 대답했다. 부하들이 물러났을 무렵에, 모모타로는 자신이 그런 사탕발림에 넘어가지 않는다고 독백했다. 그러고는 카구야와 오오쿠니누시가 얼마나 착각에 빠져 살았는가를 똑똑히 알려준다고 이를 갈았다.

5. 츠쿠요미 세 기둥의 이와쿠라

5.1. 스토리 전반부

킨타로 일행은 이샹한 문장이 각인된 곳으로 갔다. 그러자 키츠네가 일행을 맞이했다. 카구야가 분노하자, 키츠네가 '13년 전에 여기서 세 왕이 모였다. 그러고 오늘은 당사자의 자녀가 전부 모였다. 아무리 봐도 얘기가 재미있다고.' 웃자, 킨타로는 무엇 때문에 여기 있느냐고 되물었다. 키츠네는 둘이 후지에 접근하면 곤란해서 그런다고 대꾸했다. 킨타로가 '갑자기 무슨 개소리냐! 후지산을 막으려고 카구야를 유폐한 놈이 누구인데 그러냐고!' 외치자, 키츠네는 '그런 케케묵은 일을 언급해봤자 소용없다. 시간이 지나면 약속도 변질되는 법이다. 나는 반드시 너희를 막는다고.' 말하면서 일행에게 달려들었다.

5.2. 전투

승리 조건: 키츠네를 물리쳐라.
패배 조건: 아군이 전멸한다.

5.3. 출연자 명단

적군 1
이름: 큰여우
레벨: 54
HP: 371
MP: 165
성별: 남
부정함: 0
직업 목록
주직업: 조수
부직업: X
고유직업: X
스킬 목록
1: 생존본능 (레벨 1)
2: 반격 (레벨 10)
3: 근거리공격회피 (레벨 5)
장비 목록
주 무기: 발톱
부 무기: X
머리: X
몸통: X
보구 1: X
보구 2: X
능력
물리공격: 457
물리방어: 410
법술공격: 441
법술방어: 414
명중력: 361
회피력: 325
필살율: 12%
방패방어력: 0%
MP회복: 22%
이동력: 4
도약력: 2
준민력: 244
위력 내성
화내: 100
수내: 100
기내: 100
토내: 100
상태이상 내성
병독: 100
둔족: 100
암흑: 100
방심: 100
혼란: 100
마비: 100
석화: 100
죽음: 100
적군 2
이름: 큰여우
레벨: 53
HP: 365
MP: 163
성별: 남
부정함: 0
직업 목록
주직업: 조수
부직업: X
고유직업: X
스킬 목록
1: 생존본능 (레벨 1)
2: 반격 (레벨 10)
3: 근거리공격회피 (레벨 5)
장비 목록
주 무기: 발톱
부 무기: X
머리: X
몸통: X
보구 1: X
보구 2: X
능력
물리공격: 453
물리방어: 407
법술공격: 436
법술방어: 410
명중력: 357
회피력: 322
필살율: 12%
방패방어력: 0%
MP회복: 22%
이동력: 4
도약력: 2
준민력: 243
위력 내성
화내: 100
수내: 100
기내: 100
토내: 100
상태이상 내성
병독: 100
둔족: 100
암흑: 100
방심: 100
혼란: 100
마비: 100
석화: 100
죽음: 100
적군 3
이름: 큰여우
레벨: 50
HP: 350
MP: 156
성별: 남
부정함: 0
직업 목록
주직업: 조수
부직업: X
고유직업: X
스킬 목록
1: 생존본능 (레벨 1)
2: 반격 (레벨 10)
3: 근거리공격회피 (레벨 5)
장비 목록
주 무기: 발톱
부 무기: X
머리: X
몸통: X
보구 1: X
보구 2: X
능력
물리공격: 439
물리방어: 399
법술공격: 423
법술방어: 400
명중력: 346
회피력: 311
필살율: 12%
방패방어력: 0%
MP회복: 22%
이동력: 4
도약력: 2
준민력: 241
위력 내성
화내: 100
수내: 100
기내: 100
토내: 100
상태이상 내성
병독: 100
둔족: 100
암흑: 100
방심: 100
혼란: 100
마비: 100
석화: 100
죽음: 100
적군 4
이름: 흙멧돼지
레벨: 54
HP: 561
MP: 100
성별: 남
부정함: 0
직업 목록
주직업: 조수
부직업: X
고유직업: X
스킬 목록
1: 생존본능 (레벨 1)
2: 추격 (레벨 5)
3: 반격 (레벨 10)
장비 목록
주 무기: 큰 엄니
부 무기: X
머리: X
몸통: X
보구 1: X
보구 2: X
능력
물리공격: 484
물리방어: 567
법술공격: 272
법술방어: 312
명중력: 369
회피력: 289
필살율: 12%
방패방어력: 0%
MP회복: 17%
이동력: 4
도약력: 2
준민력: 212
위력 내성
화내: 75
수내: 100
기내: 50
토내: 255
상태이상 내성
병독: 100
둔족: 100
암흑: 75
방심: 100
혼란: 80
마비: 100
석화: 100
죽음: 100
적군 5
이름: 흙멧돼지
레벨: 54
HP: 561
MP: 100
성별: 남
부정함: 0
직업 목록
주직업: 조수
부직업: X
고유직업: X
스킬 목록
1: 생존본능 (레벨 1)
2: 추격 (레벨 5)
3: 반격 (레벨 10)
장비 목록
주 무기: 큰 엄니
부 무기: X
머리: X
몸통: X
보구 1: X
보구 2: X
능력
물리공격: 484
물리방어: 567
법술공격: 272
법술방어: 312
명중력: 369
회피력: 289
필살율: 12%
방패방어력: 0%
MP회복: 17%
이동력: 4
도약력: 2
준민력: 212
위력 내성
화내: 75
수내: 100
기내: 50
토내: 255
상태이상 내성
병독: 100
둔족: 100
암흑: 75
방심: 100
혼란: 80
마비: 100
석화: 100
죽음: 100
적군 6
이름: 토령
레벨: 54
HP: 392
MP: 159
성별: 남
부정함: 0
직업 목록
주직업: 정령
부직업: X
고유직업: X
스킬 목록
1: 석장 (레벨 5)
2: 근접공격회피 (레벨 5)
3: 주술 되돌리기 (레벨 5)
장비 목록
주 무기: 천강철의 강곤
부 무기: X
머리: 천강철의 관
몸통: 천강철의 대괘갑
보구 1: 천강철의 장갑
보구 2: 천강철 나막신
능력
물리공격: 433
물리방어: 434
법술공격: 409
법술방어: 429
명중력: 312
회피력: 301
필살율: 11%
방패방어력: 0%
MP회복: 18%
이동력: 3
도약력: 2
준민력: 187
위력 내성
화내: 100
수내: 75
기내: 50
토내: 255
상태이상 내성
병독: 100
둔족: 100
암흑: 100
방심: 100
혼란: 100
마비: 100
석화: 100
죽음: 100
적군 7
이름: 토령
레벨: 53
HP: 386
MP: 156
성별: 남
부정함: 0
직업 목록
주직업: 정령
부직업: X
고유직업: X
스킬 목록
1: 석장 (레벨 5)
2: 근접공격회피 (레벨 5)
3: 주술 되돌리기 (레벨 5)
장비 목록
주 무기: 천강철의 강곤
부 무기: X
머리: 천강철의 관
몸통: 천강철의 대괘갑
보구 1: 천강철의 장갑
보구 2: 천강철 나막신
능력
물리공격: 428
물리방어: 431
법술공격: 405
법술방어: 425
명중력: 309
회피력: 298
필살율: 11%
방패방어력: 0%
MP회복: 18%
이동력: 3
도약력: 2
준민력: 186
위력 내성
화내: 100
수내: 75
기내: 50
토내: 255
상태이상 내성
병독: 100
둔족: 100
암흑: 100
방심: 100
혼란: 100
마비: 100
석화: 100
죽음: 100
적군 8
이름: 키츠네
레벨: 56
HP: 미지수
MP: 미지수
성별: 남
부정함: 0
직업 목록
주직업: 언령사
부직업: 닌자
고유직업: X
스킬 목록
1: 2회 행동 (레벨 1)
2: 재앙신의 저주 (레벨 1)
3: 이도류 (레벨 10)
장비 목록
주 무기: 자수정도
부 무기: 자수정도
머리: 천강철의 두건
몸통: 천강철의 대괘갑
보구 1: 천강철의 장갑
보구 2: 파리팔찌
능력
물리공격: 509
물리방어: 484
법술공격: 597
법술방어: 486
명중력: 432
회피력: 383
필살율: 18%
방패방어력: 0%
MP회복: 24%
이동력: 4
도약력: 4
준민력: 176
위력 내성
화내: 100
수내: 100
기내: 100
토내: 100
상태이상 내성
병독: 200
둔족: 150
암흑: 160
방심: 180
혼란: 200
마비: 200
석화: 200
죽음: 200

5.4. 스토리 후반부

키츠네는 둘에게 상처를 주지 않을 테니까 걱정 말라고 둘러댔다. 물론 나머지 사람도 무사하다는 얘기는 아니었다. 제대로 뚜껑이 열린 킨타로 일행은 키츠네를 처리하려고 안간힘을 썼다. 키츠네는 누군가가 멋진 영력을 보유했다고 말하더니, 산 채로 황천의 여왕에게 바친다고 비웃었다. 카구야가 '난데없이 그게 무슨 소리냐! 어머님이 하달한 명령대로 움직이지 않는다는 얘기냐고!' 소리치자, 키츠네는 자신이 오직 츠쿠요미만 따른다고 했다. 키츠네와 격투를 벌이던 킨타로 일행은 마침내 당사자를 물리쳤다. 카구야가 '내가 다시 묻는다. 네놈에게 명령을 하달하는 사람이 누구냐! 정녕 어머님에게 복종하지 않는다는 얘기이냐!'고 분노하자, 키츠네는 '내가 그렇게 말했는데도 알아듣지 못했구나. 나는 어디까지나 츠쿠요미가 부리는 놈일 뿐이라고.' 했다. 사쿠야가 입을 열자, 우라시마는 곁에서 상황을 씁쓸하게 지켜봤다. 키츠네는 카구야에게 여기가 어디인지 아느냐고 물었다. 하나사카가 13년 전에 츠쿠요미, 스사노오, 아마테라스가 세 기둥의 이와쿠라에서 종전을 맹세했다고 알려주자, 카구야는 제대로 입을 열지 못했다. 키츠네가 '13년 전에 여기서 모든 것이 시작되었다. 하나 그분은 훨씬 전부터 분위기가 이상했다.'고 대꾸하자, 사쿠야는 누군가가 슬픔에 잠겼다고 입을 열었다. 키츠네는 사쿠야에게 고맙다고 했다. 알고 보니까 후지산은 사쿠야가 풀려난 뒤부터 다시 움직였다. 키츠네가 다시 입을 열자, 사쿠야는 그럴 리가 없다고 절규했다. 카구야가 '감히 누구를 협박하느냐! 우리는 반드시 후지를 막는다. 그러니까 작은언니를 더는 끌어들이지 말라고!' 하자, 키츠네는 '가족애가 참으로 아름답구나. 그런 기세가 언제까지 지속될까 궁금하다.'고 말하면서 사라졌다. 카구야는 키츠네에게 기다리라고 했지만, 당사자는 이미 사라진 뒤였다. 사쿠야는 자신이 나온 뒤부터 변고가 생겼느냐고 독백했다.

킨타로 일행은 심란한 마음을 다잡으려고 오오에야마 신사로 들어갔다. 그러나 킨타로 일행은 거기서도 제대로 휴식하지 못했다. 칸바에서 자기들을 도와달라고 하소연하기 때문이었다. 알고 보니까 멧돼지에 시달리던 사람들이었다. 사정을 눈치챈 킨타로 일행은 칸바로 가서 멧돼지를 퇴치했다. 이번에는 추위에 강한 사령이 칸바로 모인다는 제보가 들어왔다. 바로 현장으로 출격한 킨타로 일행은 마물을 모조리 토벌했다. 이번에는 츠쿠요미에서 연락이 왔다. 주인공은 바로 성지를 지키려고 며칠마다 경비를 서던 사람들이었다. 연락을 받은 킨타로 일행은 바로 현장으로 날아가서 괴물을 처리했다. 이번에는 어떤 도적들이 츠쿠요미 성지를 지나가게 생겼다는 제보가 들어왔다. 알고 보니까 이놈들은 후시미지를 노린 뒤였다. 제보를 받은 킨타로 일행은 츠쿠요미로 가서 도적을 섬멸했다. 킨타로 일행에게 어려운 임무가 들어왔다. 도적들이 칸바를 습격해서였다. 게다가 이들은 여러 나라에서 탈주한 병사로 구성된 집단이었다. 얘기를 듣자마자 칸바로 움직인 킨타로 일행은 곧바로 도적들을 처리했다. 마침내 킨타로 일행은 마지막 임무를 받았다. 알고 보니까 늑대들이 츠쿠요미 성지에서 활개를 치던 뒤였다. 현장으로 출격한 킨타로 일행은 늑대를 닥치는 대로 공격했다. 모든 늑대가 사라진 즉시 킨타로 일행은 신사를 떠났다.

6. 카가미하라 카가미츠쿠리베노사토

어느덧 킨타로 일행은 카가미하라로 돌아왔다. 사쿠야는 동료들이 휴식할 무렵에 몰래 나와서 '원래대로면 그때 세상과 작별했을 처지였는데, 카구야 덕분에 여기로 돌아왔다. 정녕 자신이 저들에게 몸을 맡겨도 괜찮을까? 아마도 후지산이 다시 터질지도 모른다. 우라시마랑 카구야를 비롯한 모두가 나를 위해서 움직인다.'고 독백했다. 이상한 낌새를 눈치챈 사쿠야는 갑자기 다른 곳으로 시선을 돌렸다. 갑자기 모모타로가 나타나서 놀란 사쿠야는 정체를 밝히라고 했다. 모모타로는 '이제야 눈치챘구나. 혹시 무슨 고민이라도 품었느냐?'고 물었다. 사쿠야가 갑자기 무슨 얘기냐고 되묻자, 모모타로는 자신이 이제껏 무엇을 떠올렸느냐고 외쳤다. 사쿠야가 자신이 이래도 괜찮은가를 떠올렸다고 말하자, 모모타로는 혹시 다른 일이라도 생겼느냐고 주제를 바꿨다. 사쿠야가 어떻게든 후지산을 진정시키고 싶다고 하니까, 모모타로는 그게 본인에게 넘어온 일이냐고 비웃었다. 사쿠야는 자신이 움직이지 않으면 산이 또다시 터진다고 밝혔다. 얘기를 듣던 모모타로가 그게 운명이라고 하자, 사쿠야는 조용히 현실을 받아들였다. 모모타로가 '그렇다면 정답이 하나만 나오는구나. 이쪽이 그것을 들어주마. 카구야 일당보다 먼저 후지로 데려다주마. 그러니까 나를 따라오라고.' 소리치자, 사쿠야는 무엇 때문에 그쪽이 움직이냐고 물어봤다. 그래서 모모타로는 자신이 올바른 길을 믿는지 알고 싶을 뿐이라고 답변했다.

사쿠야가 입을 열자마자, 모모타로는 '나머지는 네가 알 바 아니다. 일단 나를 따라와라. 그러면 네가 바라는 대로 움직인다고.' 했다. 우라시마는 사쿠야가 모모타로에게 접근하는 과정을 목격했다. 현장이 발각된 모모타로는 우라시마를 아직도 모자란 놈으로 비난했다. 모모타로가 무기를 꺼내자, 우라시마는 '대체 사쿠야에게 무슨 짓을 했느냐! 사쿠야를 건드리는 순간 형이고 나발이고 없는 줄 알라고.' 협박했다. 모모타로가 '혹시 사쿠야에게 반했느냐? 적장이 부리던 딸에게 반하는 놈이라니, 참으로 멍청하기 그지없는 족속을 다 봤다고.' 하니까, 사쿠야는 우라시마에게 시선을 돌렸다. 우라시마가 자신이 모모타로랑 질적으로 다르다고 하니까, 모모타로는 '이년을 절대 건드리지 않을 테니까 안심해라. 여기가 아닌 후지산에서 네가 품은 결의를 지켜본다.'고 했다. 우라시마가 그게 무슨 소리이냐고 되묻자, 모모타로는 '한 달 뒤, 그러니까 동짓날에 후지산 화구로 와라. 거기서 재미있는 광경을 보여준다.'고 얘기했다. 우라시마는 모모타로를 말리려고 했지만, 시종 셋에게 가로막히고 말았다. 모모타로는 자신이 후지산 화구에서 기다릴 테니까, 카구야를 비롯한 모두에게 통보하라고 외쳤다. 모모타로가 일행을 비웃으면서 사쿠야를 데려가자, 우라시마는 갑작스러운 변고 때문에 머릿속이 복잡해졌다. 사쿠야는 우라시마가 내뱉은 목소리 때문에 고개를 돌렸다가 그대로 끌려갔다. 우라시마는 사쿠야를 목놓아 불렀지만, 당사자는 이미 모모타로에게 끌려간 뒤였다. 우라시마가 모모타로를 막지 못해서 미안하다고 울먹이자, 카구야는 모모타로가 무엇 때문에 사쿠야를 데려갔느냐고 절규했다. 우라시마는 모모타로가 사쿠야를 다시 후지 분화구로 던지려고 한다고 통보했다. 얘기를 들은 카구야는 그것만큼은 절대 봐주지 못한다고 분노했다.

7. 스와 바위그늘 암자

스와로 돌아온 카구야는 팔백만 신(야오요로즈)에게 자기 이야기를 들려달라고 하소연했다. 갑자기 나타난 이상한 놈들이 '카구야가 돌아왔다. 사쿠야가 떠올랐다. 아니, 저놈은 카구야다. 츠쿠요미 세 모녀가 나타났다. 골짜기에게 이상한 형상을 목격했다. 그러니까 골짜기로 돌아가자. 아니다, 황천과 현세의 틈으로 돌아가자. 그러면 분화가 멈춘다.'고 외치자, 카구야는 '이제 그런 어리석은 짓을 멈춰라. 본인들이 품은 노기를 거두고, 후지가 터지지 않도록 하라고.' 하소연했다. 그러자 저놈들은 자기에게 남은 선택지가 그것뿐이라고 반박했다. 카구야가 '절대 그럴 리가 없다. 선조를 경배하고, 자연을 사랑하면서 지내면 신이 품은 분노도 사그라든다. 그러니까 더불어 지내라는 얘기 아니냐고!' 하는데도, 저들은 '그런 얘기를 꺼내지도 않았다. 갑자기 무슨 뚱딴지 같은 소리냐!'고 믿지 않았다. 카구야는 자신이 다르다고 했지만 먹히지 않았다. 저들이 '혼자 그래봤자 소용없다. 다시 말해서 모두가 그러지 않으면 소용없다고. 이제 알았냐!'고 하니까, 카구야는 자기 혼자서 어쩌면 좋으냐고 절규했다. 저들이 '어떻게든 방책을 찾으라고. 아까 우리가 했던 얘기를 알아들었냐! 알아들었으면 당장 방책부터 찾으라고.' 소리치자, 카구야는 '나는 그렇게 하겠다. 선조를 경배하고, 자연을 사랑하고, 더불어 지내는 방법을 가르려줘서, 후지를 둘러싼 분쟁을 막는다고.' 결정했다. 저들이 '그게 사실이면 약속을 번복하지 마라. 우리가 했던 경고를 잊지 말라고.' 하자, 카구야는 '이쪽은 어떻게든 모두가 품은 마음을 바꾸겠다. 그러니까 후지산을 막는다고.' 확답했다. 저들이 그것을 잊지 말라고 외치면서 사라지자, 카구야는 자신이 약속을 지킨다고 다짐했다.

8. 후지 화구 (전편)

8.1. 스토리 전반부

모모타로는 후지로 들어온 킨타로 일행을 맞이했다. 카구야가 사람을 부른 직후에, 우라시마는 자신이 사쿠야를 구출한다고 외쳤다. 오오쿠니누시는 모모타로에게 어리석은 짓거리를 저지르지 말라고 경고했다. 모모타로가 '너희가 무언가를 단단히 착각했구나. 이년은 스스로 여기로 왔다. 나는 강요도 협박도 하지 않았다고!' 비아냥거리자, 우라시마는 그런 개소리가 어디 있냐고 외쳤다. 그러고는 사쿠야더러 자기들에게 돌아오라고 했다. 사쿠야는 자신이 나온 뒤부터 산이 문제를 일으켰다는 말로 거절했다. 우라시마가 '그런 거는 내가 절대 이해하지 못한다. 도대체 무엇 때문에 혼자서 책임지려고 하냐고!' 소리치자, 사쿠야는 원래 자신이 13년 전에 죽었을 운명이라고 울먹였다. 우라시마가 그럴 리가 없으니까 당장 자기들에게 돌아오라고 소리치자, 모모타로는 순순히 여자를 넘기지 않는다고 외치면서 자기 시종을 불렀다. 우라시마는 방해꾼 때문에 분통이 치밀었다. 모모타로는 '이제부터 사쿠야가 산을 진정시킬 때다. 그러니까 네놈들은 거기서 얌전히 지켜봐라. 무대는 이미 열렸다.'고 협박했다.

8.2. 전투

승리 조건: 모모타로를 물리쳐라.
패배 조건: 아군이 전멸한다.

8.3. 출연자 명단

적군 1
이름: 개
레벨: 55
HP: 1287
MP: 171
성별: 남
부정함: 0
직업 목록
주직업: 황무사
부직업: 수도사
고유직업: X
스킬 목록
1: 반격 (레벨 10)
2: 배수의 진 (레벨 1)
3: 고군분투 (레벨 6)
장비 목록
주 무기: 권갑
부 무기: X
머리: 천강철의 두건
몸통: 천강철의 대괘갑
보구 1: 천강철의 장갑
보구 2: 천강철 나막신
능력
물리공격: 542
물리방어: 565
법술공격: 325
법술방어: 410
명중력: 421
회피력: 376
필살율: 12%
방패방어력: 0%
MP회복: 19%
이동력: 4
도약력: 2
준민력: 222
위력 내성
화내: 100
수내: 100
기내: 100
토내: 100
상태이상 내성
병독: 200
둔족: 150
암흑: 150
방심: 160
혼란: 180
마비: 180
석화: 200
죽음: 200
적군 2
이름: 꿩
레벨: 55
HP: 1017
MP: 196
성별: 여
부정함: 0
직업 목록
주직업: 닌자
부직업: 축문사
고유직업: X
스킬 목록
1: 상태이상 회복 (레벨 5)
2: 이동력+2 (레벨 1)
3: 화살막기 (레벨 5)
장비 목록
주 무기: 암기•단풍
부 무기: X
머리: 천강철의 두건
몸통: 천강철의 대괘갑
보구 1: 천강철의 장갑
보구 2: 파리팔찌
능력
물리공격: 493
물리방어: 498
법술공격: 438
법술방어: 461
명중력: 435
회피력: 373
필살율: 16%
방패방어력: 0%
MP회복: 19%
이동력: 6
도약력: 3
준민력: 212
위력 내성
화내: 100
수내: 100
기내: 100
토내: 100
상태이상 내성
병독: 200
둔족: 200
암흑: 140
방심: 170
혼란: 180
마비: 190
석화: 200
죽음: 200
적군 3
이름: 원숭이
레벨: 55
HP: 894
MP: 234
성별: 남
부정함: 0
직업 목록
주직업: 풍수사
부직업: 주법사
고유직업: X
스킬 목록
1: 상처 되돌리기 (레벨 4)
2: 대미지 MP 변환 (레벨 4)
3: 대기 회복 (레벨 5)
장비 목록
주 무기: 조갑
부 무기: X
머리: 오색모자
몸통: 오색속대
보구 1: 천강철의 장갑
보구 2: 파리팔찌
능력
물리공격: 396
물리방어: 451
법술공격: 514
법술방어: 544
명중력: 365
회피력: 329
필살율: 9%
방패방어력: 0%
MP회복: 24%
이동력: 4
도약력: 3
준민력: 202
위력 내성
화내: 100
수내: 100
기내: 100
토내: 100
상태이상 내성
병독: 200
둔족: 120
암흑: 120
방심: 180
혼란: 190
마비: 180
석화: 200
죽음: 200
적군 4
이름: 모모타로
레벨: 57
HP: 미지수
MP: 미지수
성별: 남
부정함: 0
직업 목록
주직업: 대장부
부직업: 천성사
고유직업: X
스킬 목록
1: 반격 (레벨 10)
2: 재앙신의 저주 (레벨 1)
3: 2회 행동 (레벨 1)
장비 목록
주 무기: 육기검
부 무기: X
머리: 천강철의 투구
몸통: 천강철단갑
보구 1: 천강철의 장갑
보구 2: 천강철 나막신
능력
물리공격: 532
물리방어: 592
법술공격: 367
법술방어: 456
명중력: 433
회피력: 406
필살율: 15%
방패방어력: 0%
MP회복: 22%
이동력: 4
도약력: 3
준민력: 167
위력 내성
화내: 100
수내: 100
기내: 100
토내: 100
상태이상 내성
병독: 200
둔족: 120
암흑: 140
방심: 150
혼란: 200
마비: 200
석화: 200
죽음: 200

8.4. 스토리 후반부

킨타로 일행은 사쿠야를 되찾으려고 모모타로에게 덤볐다. 모모타로는 야오요로즈가 분노했으니까 어서 몸을 던지라고 외쳤다. 그래서 우라시마는 사쿠야에게 평정을 되찾으라고 애원했다. 오오쿠니누시는 무엇 때문에 사쿠야가 여기에 있느냐고 물었다. 그러자 모모타로는 '뛰어난 영력을 보유한 후지 왕가 출신 여자가 혼자서 산을 진정시킬 만큼 뛰어난지를 입증하고 싶을 뿐이다. 마침 다행스럽게도 둘이나 있더군. 하나가 실패하더라도 문제는 없다고.' 둘러댔다. 오오쿠니누시가 '네놈은 사람을 물건처럼 다루는구나. 민초를 하나하나 소중하게 여길 위정자가 어찌 그런 짓을 저지른다는 얘기냐!'고 외치자, 모모타로는 '저놈은 백성이 아니라 왕가에 소속된 사람이라다. 다시 말해서 저놈도 어엿한 위정자 집안의 일원이라고. 칸바에서 네놈은 싸움을 멈추려고 나를 죽이려고 했다. 그러니까 이번에는 내가 되돌려준다고. 다수를 구출하려고 소수를 희생할 처지라고.' 반발했다. 오오쿠니누시가 좀처럼 입을 열지 못했다. 격투를 벌이던 킨타로 일행은 마침내 모모타로를 굴복시켰다. 모모타로는 '이대로 가면 후지산이 터진다. 거울이나 곡옥으로 가라앉혀봤자 근본을 없애지는 못한다. 언젠가 반드시 산제물이 필요한 날이 온다.'고 절규하더니, 사쿠야더러 아직 늦지 않았으니까 목숨을 헌납하라고 위협했다. 우라시마가 '이제 작작 하라고! 함부로 입을 놀리면 국물도 없다.'고 외치자, 모모타로는 감히 자기에게 덤비냐고 협박했다.

이때 카구야는 무언가가 왔다고 알렸다. 오오쿠니누시가 까닭을 물었는데도 카구야는 대답하지 않았다. 그러자 아오메는 도대체 무슨 일이 터졌느냐고 했다. 이나바와 킨타로는 갈수록 조용해지는 후지산을 보자마자 놀랐다. 하나사카는 난데없는 현상을 알려고 머리를 굴렸다. 모모타로는 대분화로 킨타로 일행을 박살 내라고 외쳤다. 모모타로가 말을 건 대상은 바로 후지산에서 지내는 신이었다. 그러자 카구야는 그런 일이 절대 터지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왜냐하면 카구야는 목숨 걸고 후지를 막으려고 하기 때문이었다. 모모타로가 무슨 소리이냐고 따지자, 카구야는 '본인이 신들과 약속했다. 이쪽이 모든 사람을 포용하고, 전쟁을 끝낸다고 했다. 나는 놈들에게 후지산이 터지지 않도록 해달라고 부탁했다.' 통보했다. 모모타로가 입을 열지 못하자, 카구야는 '지금 시점에서 우리는 너와 결판을 냈다. 그러니까 우리끼리 싸울 일도 사라졌다. 신도 그것을 보면서 화산을 가라앉혔다.'고 밝혔다. 아직도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한 모모타로는 거짓말을 집어치우라고 외쳤다. 카구야는 '신의 분노를 잠재울 수단, 그러니까 산제물도 거울도 곡옥도 모두 필요 없었다. 그저 우리가 분쟁을 멈추면 그만이었다.'고 모모타로를 달랬다. 충격적인 사실을 깨달은 모모타로는 이런 시시껄렁한 놈들에게 자신이 졌다고 절규했다. 오오쿠니누시가 '모두가 알다시피 모모타로는 뛰어난 용력을 보유했다. 하나 혼자서는 한계에 다다르기 일쑤다. 그래서 서로 협력하면서 지내는 거라고.' 하자, 모모타로는 자기를 동정하지 말고 어서 죽이라고 악을 썼다. 오오쿠니누시는 '우리는 너를 죽이지 않는다. 지금부터 휴가로 돌아가서 백성을 다스려라. 휴가를 되살리려는 놈이 이러면 되겠느냐!'고 질책했다. 모모타로가 움직이자마자 오오쿠니누시는 대체 무슨 일이냐고 했다. 모모타로가 휴가로 돌아간다고 외치자, 카구야는 당사자를 씁쓸하게 지켜봤다. 모모타로가 '패자만이 맞이할 길도 존재하는 법이다. 나는 어디까지나 승자에게 따를 뿐이다. 이제 용건도 끝났으니까 이만 간다고.' 하니까, 우라시마는 당사자에게 눈을 마주쳤다. 모모타로는 우라시마에게 더는 자기를 웃음거리고 삼지 말라고 외치면서 사라졌다. 우라시마는 그런 형이 걱정스러울 뿐이었다. 오오쿠니누시는 시대를 타고난 영웅이니까 어리석은 짓거리를 저지르지 않는다고 다독였다. 카구야도 저놈이 휴가를 되살릴 테니까 지켜보자고 했다.

9. 후지 화구 (후편)

9.1. 스토리 전반부

아오메가 이제 하산하자고 알리자, 카츠라기는 공주 덕분에 후지산이 조용해졌다고 웃었다. 하나사카는 팔백만 신과 체결한 약속만으로 산이 진정되다니 참으로 놀랍다고 감탄했다. 사쿠야는 카구야가 대단하다고 웃었다. 그때 킨타로가 위험하다고 소리쳤다. 용암이 치솟자 우라시마는 사쿠야를 데리고 피신했다. 이번에 나타난 사람은 츠쿠요미였다. 츠쿠요미는 사쿠야랑 카구야를 보자마자 자기에게 거역한 까닭이나 말하라고 했다. 카구야가 '이번에는 내가 그대에게 묻겠다. 그대는 무엇 때문에 분노에 휩싸였느냐! 이제부터 전쟁은 되풀이되지 않을 테니까 정신 차리라고!' 소리치자, 츠쿠요미는 뭔가 단단히 착각했다고 비웃었다. 그러고는 자신이 오직 카구야의 육체만을 노렸다고 알렸다. 카구야가 그게 무슨 소리이냐고 되묻자, 츠쿠요미는 '너는 어디까지나 이쪽이 쓰는 도구일 뿐이다. 그러니까 스스로에게 상처를 주지 말라고.' 비아냥거렸다. 카구야는 '내가 도구일 뿐이라니, 그게 갑자기 무슨 소리냐! 그럼 네놈은 정체가 무엇이냐!'고 외쳤지만, 츠쿠요미는 '그런 사소한 부분까지는 알 거 없다. 어쩌다가 내가 이런 추잡하기 짝이 없는 놈을 딸로 여겼을까 궁금하다. 너는 그저 이쪽을 자극할 뿐이라고.' 악담을 퍼부었다. 그러자 사쿠야는 츠쿠요미에게 이런 놈이 자기 부모일 리가 없다고 비난했다. 사쿠야로서는 최고 수위로 비난한 셈이었다. 츠쿠요미가 '너도 카구야랑 마찬가지구나. 자녀가 어떻게 부모를 부정하느냐! 참으로 불효막심한 놈이구나. 아무래도 너는 모처럼 일어난 분화를 막는 차원에서 끝낼 마음이 없는 모양이라고.' 하자, 카구야는 정녕 화산이 터지는 순간만을 바랐느냐고 소리쳤다. 츠쿠요미는 자기 딸들에게 벌을 내린다고 말하면서 달려들었다. 이미 츠쿠요미는 제정신이 아니었다.

9.2. 전투

승리 조건: 츠쿠요미를 물리쳐라.
패배 조건: 아군이 전멸한다.

9.3. 출연자 명단

적군 1
이름: 황천귀녀
레벨: 58
HP: 961
MP: 188
성별: 여
부정함: 0
직업 목록
주직업: 사령
부직업: X
고유직업: X
스킬 목록
1: 추격 (레벨 5)
2: 전력 활성 (레벨 5)
3: MP 최대 개시 (레벨 1)
장비 목록
주 무기: 칼날옷
부 무기: X
머리: 오색모자
몸통: 비단치마옷
보구 1: 천강철의 장갑
보구 2: 휘석곡옥
능력
물리공격: 404
물리방어: 452
법술공격: 466
법술방어: 514
명중력: 347
회피력: 329
필살율: 15%
방패방어력: 0%
MP회복: 25%
이동력: 4
도약력: 3
준민력: 285
위력 내성
화내: 100
수내: 100
기내: 100
토내: 100
상태이상 내성
병독: 200
둔족: 120
암흑: 130
방심: 140
혼란: 150
마비: 180
석화: 200
죽음: 200
적군 2
이름: 황천귀녀
레벨: 58
HP: 961
MP: 188
성별: 여
부정함: 0
직업 목록
주직업: 사령
부직업: X
고유직업: X
스킬 목록
1: 추격 (레벨 5)
2: 전력 활성 (레벨 5)
3: MP 최대 개시 (레벨 1)
장비 목록
주 무기: 칼날옷
부 무기: X
머리: 오색모자
몸통: 비단치마옷
보구 1: 천강철의 장갑
보구 2: 휘석곡옥
능력
물리공격: 404
물리방어: 452
법술공격: 466
법술방어: 514
명중력: 347
회피력: 329
필살율: 15%
방패방어력: 0%
MP회복: 25%
이동력: 4
도약력: 3
준민력: 285
위력 내성
화내: 100
수내: 100
기내: 100
토내: 100
상태이상 내성
병독: 200
둔족: 120
암흑: 130
방심: 140
혼란: 150
마비: 180
석화: 200
죽음: 200
적군 3
이름: 원령
레벨: 56
HP: 419
MP: 168
성별: 남
부정함: 0
직업 목록
주직업: 사령
부직업: X
고유직업: X
스킬 목록
1: 회피력 강화 (레벨 10)
2: 상처 되돌리기 (레벨 4)
3: 주술 되돌리기 (레벨 5)
장비 목록
주 무기: 월장궁
부 무기: X
머리: 천강철의 두건
몸통: 천강철의 대괘갑
보구 1: 천강철의 장갑
보구 2: 파리팔찌
능력
물리공격: 415
물리방어: 410
법술공격: 352
법술방어: 414
명중력: 330
회피력: 390
필살율: 8%
방패방어력: 0%
MP회복: 17%
이동력: 3
도약력: 2
준민력: 158
위력 내성
화내: 100
수내: 100
기내: 100
토내: 100
상태이상 내성
병독: 175
둔족: 100
암흑: 100
방심: 100
혼란: 100
마비: 100
석화: 100
죽음: 180
적군 4
이름: 원령
레벨: 56
HP: 419
MP: 168
성별: 남
부정함: 0
직업 목록
주직업: 사령
부직업: X
고유직업: X
스킬 목록
1: 회피력 강화 (레벨 10)
2: 상처 되돌리기 (레벨 4)
3: 주술 되돌리기 (레벨 5)
장비 목록
주 무기: 월장궁
부 무기: X
머리: 천강철의 두건
몸통: 천강철의 대괘갑
보구 1: 천강철의 장갑
보구 2: 파리팔찌
능력
물리공격: 415
물리방어: 410
법술공격: 352
법술방어: 414
명중력: 330
회피력: 390
필살율: 8%
방패방어력: 0%
MP회복: 17%
이동력: 3
도약력: 2
준민력: 158
위력 내성
화내: 100
수내: 100
기내: 100
토내: 100
상태이상 내성
병독: 175
둔족: 100
암흑: 100
방심: 100
혼란: 100
마비: 100
석화: 100
죽음: 180
적군 5
이름: 원령
레벨: 56
HP: 419
MP: 168
성별: 남
부정함: 0
직업 목록
주직업: 사령
부직업: X
고유직업: X
스킬 목록
1: 회피력 강화 (레벨 10)
2: 상처 되돌리기 (레벨 4)
3: 주술 되돌리기 (레벨 5)
장비 목록
주 무기: 월장궁
부 무기: X
머리: 천강철의 두건
몸통: 천강철의 대괘갑
보구 1: 천강철의 장갑
보구 2: 파리팔찌
능력
물리공격: 415
물리방어: 410
법술공격: 352
법술방어: 414
명중력: 330
회피력: 390
필살율: 8%
방패방어력: 0%
MP회복: 17%
이동력: 3
도약력: 2
준민력: 158
위력 내성
화내: 100
수내: 100
기내: 100
토내: 100
상태이상 내성
병독: 175
둔족: 100
암흑: 100
방심: 100
혼란: 100
마비: 100
석화: 100
죽음: 180
적군 6
이름: 황천의병졸
레벨: 56
HP: 584
MP: 148
성별: 남
부정함: 0
직업 목록
주직업: 사령
부직업: X
고유직업: X
스킬 목록
1: 명중력 강화 (레벨 10)
2: 배수의 진 (레벨 1)
3: 반격 (레벨 10)
장비 목록
주 무기: 천강금모
부 무기: X
머리: 천강철의 투구
몸통: 천강철단갑
보구 1: 천강철의 장갑
보구 2: 천강철 나막신
능력
물리공격: 461
물리방어: 532
법술공격: 255
법술방어: 363
명중력: 457
회피력: 289
필살율: 7%
방패방어력: 0%
MP회복: 18%
이동력: 3
도약력: 2
준민력: 145
위력 내성
화내: 100
수내: 100
기내: 100
토내: 100
상태이상 내성
병독: 100
둔족: 75
암흑: 100
방심: 100
혼란: 100
마비: 100
석화: 100
죽음: 180
적군 7
이름: 황천의병졸
레벨: 56
HP: 584
MP: 148
성별: 남
부정함: 0
직업 목록
주직업: 사령
부직업: X
고유직업: X
스킬 목록
1: 명중력 강화 (레벨 10)
2: 배수의 진 (레벨 1)
3: 반격 (레벨 10)
장비 목록
주 무기: 천강금모
부 무기: X
머리: 천강철의 투구
몸통: 천강철단갑
보구 1: 천강철의 장갑
보구 2: 천강철 나막신
능력
물리공격: 461
물리방어: 532
법술공격: 255
법술방어: 363
명중력: 457
회피력: 289
필살율: 7%
방패방어력: 0%
MP회복: 18%
이동력: 3
도약력: 2
준민력: 145
위력 내성
화내: 100
수내: 100
기내: 100
토내: 100
상태이상 내성
병독: 100
둔족: 75
암흑: 100
방심: 100
혼란: 100
마비: 100
석화: 100
죽음: 180
적군 8
이름: 황천의병졸
레벨: 56
HP: 584
MP: 148
성별: 남
부정함: 0
직업 목록
주직업: 사령
부직업: X
고유직업: X
스킬 목록
1: 검 장비 (레벨 10)
2: 방패 장비 (레벨 6)
3: 반격 (레벨 10)
장비 목록
주 무기: 천강철의 강검
부 무기: 천강철의 방패
머리: 천강철의 투구
몸통: 천강철단갑
보구 1: 천강철의 장갑
보구 2: 천강철 나막신
능력
물리공격: 466
물리방어: 563
법술공격: 236
법술방어: 392
명중력: 322
회피력: 289
필살율: 13%
방패방어력: 40%
MP회복: 16%
이동력: 3
도약력: 2
준민력: 140
위력 내성
화내: 100
수내: 100
기내: 100
토내: 100
상태이상 내성
병독: 100
둔족: 75
암흑: 100
방심: 100
혼란: 100
마비: 100
석화: 100
죽음: 180
적군 9
이름: 황천의병졸
레벨: 56
HP: 584
MP: 148
성별: 남
부정함: 0
직업 목록
주직업: 사령
부직업: X
고유직업: X
스킬 목록
1: 검 장비 (레벨 10)
2: 방패 장비 (레벨 6)
3: 반격 (레벨 10)
장비 목록
주 무기: 천강철의 강검
부 무기: 천강철의 방패
머리: 천강철의 투구
몸통: 천강철단갑
보구 1: 천강철의 장갑
보구 2: 천강철 나막신
능력
물리공격: 466
물리방어: 563
법술공격: 236
법술방어: 392
명중력: 322
회피력: 289
필살율: 13%
방패방어력: 40%
MP회복: 16%
이동력: 3
도약력: 2
준민력: 140
위력 내성
화내: 100
수내: 100
기내: 100
토내: 100
상태이상 내성
병독: 100
둔족: 75
암흑: 100
방심: 100
혼란: 100
마비: 100
석화: 100
죽음: 180
적군 10
이름: 황천의병졸
레벨: 56
HP: 584
MP: 148
성별: 남
부정함: 0
직업 목록
주직업: 사령
부직업: X
고유직업: X
스킬 목록
1: 검 장비 (레벨 10)
2: 방패 장비 (레벨 6)
3: 반격 (레벨 10)
장비 목록
주 무기: 천강철의 강검
부 무기: 천강철의 방패
머리: 천강철의 투구
몸통: 천강철단갑
보구 1: 천강철의 장갑
보구 2: 천강철 나막신
능력
물리공격: 466
물리방어: 563
법술공격: 236
법술방어: 392
명중력: 322
회피력: 289
필살율: 13%
방패방어력: 40%
MP회복: 16%
이동력: 3
도약력: 2
준민력: 140
위력 내성
화내: 100
수내: 100
기내: 100
토내: 100
상태이상 내성
병독: 100
둔족: 75
암흑: 100
방심: 100
혼란: 100
마비: 100
석화: 100
죽음: 180
적군 11
이름: 츠쿠요미
레벨: 60
HP: 미지수
MP: 미지수
성별: 여
부정함: 0
직업 목록
주직업: 팔백만신
부직업: X
고유직업: X
스킬 목록
1: 수호벽장 (레벨 4)
2: 2회 행동 (레벨 1)
3: 뛰어넘기 (레벨 1)
장비 목록
주 무기: 피안
부 무기: X
머리: 상야장모자
몸통: 아마사치하야 하카마
보구 1: 휘석곡옥
보구 2: 파리팔찌
능력
물리공격: 506
물리방어: 482
법술공격: 599
법술방어: 620
명중력: 377
회피력: 368
필살율: 17%
방패방어력: 0%
MP회복: 33%
이동력: 4
도약력: 2
준민력: 216
위력 내성
화내: 100
수내: 100
기내: 100
토내: 100
상태이상 내성
병독: 200
둔족: 200
암흑: 200
방심: 200
혼란: 200
마비: 200
석화: 200
죽음: 200

9.4. 스토리 후반부

츠쿠요미는 카구야더러 불효막심한 사람이라고 비꼬더니, 죽지 않을 정도로만 고통을 준다고 소리쳤다. 그러자 오오쿠니누시는 카구야에게 정신 차리라고 했다. 츠쿠요미가 예전부터 맛이 갔다는 말을 들은, 카구야는 츠쿠요미가 키츠네처럼 웃는다고 했다. 사쿠야가 저런 놈이 자기 어머니일 리가 없다고 하자, 카구야는 츠쿠요미에게 정체를 밝히라고 소리쳤다. 츠쿠요미는 계속 입을 놀리는 놈을 용납하지 않는다고 외쳤다. 킨타로 일행은 츠쿠요미를 막으려고 했지만, 놈이 보유한 파괴력은 생각보다 훨씬 무서웠다. 악전고투를 거듭하던 킨타로 일행은 아슬아슬하게 츠쿠요미를 물리쳤다. 츠쿠요미는 검과 곡옥을 보자마자 하나사카에게 따졌다. 혹시 꾀를 낸 장본인이 맞느냐고 따졌다는 얘기다. 그러자 하나사카는 츠쿠요미에게 정체를 밝히라고 했다. 자기가 알던 츠쿠요미가 아니기 때문이었다. 그러자 츠쿠요미는 미즈호 출신인 현자가 그것도 모르냐고 미친듯이 웃었다. 하나사카는 츠쿠요미에게 다시 정체를 밝히라고 했지만, 츠쿠요미는 자기 이름만을 밝히고 사라졌다. 카구야는 츠쿠요미에게 기다리라고 했지만 소용없었다. 사쿠야가 서쪽 바다 근처로 가자고 하자, 카구야는 놈이 있는 곳을 알아냈느냐고 되물었다. 그러자 사쿠야는 자기가 방향만 안다고 했다. 카구야는 해가 지는 쪽에서 무언가가 일어나리라고 믿었다.

10. 이부키야마

킨타로 일행은 단서를 찾으려고 이부키야마에 갔다. 그러자 사쿠야는 '알고 보니까 서쪽이 아니었다. 여기서 훨씬 남쪽으로 내려가자고.' 통보했다. 하나사카가 여기서 남쪽이면 대체 어디냐고 하자, 잇슨은 이세라고 밝혔다. 하나사카가 '이세는 태양의 힘이 모이는 곳이다. 아무래도 일식이랑 연관이 있을지도 모른다고.' 밝히자, 카구야는 동료들을 이세로 데려갔다.

11. 이세 메오토 바위

11.1. 스토리 전반부

어느덧 킨타로 일행은 이세로 들어왔다. 카구야가 여기가 이세 맞느냐고 하자, 하나사카는 해안선에 자리잡은 두 바위 사이에서 후지 저편으로 해가 뜨는 모습이 보인다고 했다. 정확한 시기는 바로 하지 무렵이었다. 카구야는 후지산 저편에서 태양이 떠오른다니 무슨 얘기냐고 되물었다. 하나사카는 이세가 옛날부터 태양의 힘이 모이는 곳으로 유명하다고 했다가, 무참하게 잘린 금줄을 보자마자 태도를 바꿨다. 잠깐 뒤에 굉음과 함께 키츠네가 나타났다. 키츠네는 둘에게 길을 비켜주지 않는다고 말했다. 카구야가 대체 꼬락서니가 그게 뭐냐고 따지자, 키츠네는 자기도 팔백만 신이라고 밝혔다. 키츠네도 아라미타마에 마음을 빼앗긴 뒤였다. 사쿠야가 재앙신으로 바뀌었느냐고 하자, 키츠네는 재앙을 절대 용납하지 못한다고 외쳤다. 누군가가 아름답다고 말한 키츠네는 둘을 용납하지 않는다고 소리쳤다. 카구야는 어쩌다가 저런 일이 생겼느냐고 혀를 차더니, 정신 차리고 진실이나 말하라고 했다. 그러자 완전히 실성한 키츠네는 이상한 소리만 늘어놨다. 킨타로는 이런 놈에게 말해봤자 소용없으니까 무기부터 꺼내자고 지시했다. 카구야는 아라미타마에 사로잡힌 키츠네를 구출하려고 들었다.

11.2. 전투

승리 조건: 키츠네를 물리쳐라.
패배 조건: 아군이 전멸한다.

11.3. 출연자 명단

적군 1
이름: 바람여우
레벨: 59
HP: 382
MP: 182
성별: 남
부정함: 0
직업 목록
주직업: 조수
부직업: X
고유직업: X
스킬 목록
1: 생존본능 (레벨 1)
2: 뇌장 (레벨 8)
3: 반격 (레벨 10)
장비 목록
주 무기: 발톱
부 무기: X
머리: X
몸통: X
보구 1: X
보구 2: X
능력
물리공격: 467
물리방어: 444
법술공격: 435
법술방어: 418
명중력: 376
회피력: 378
필살율: 12%
방패방어력: 0%
MP회복: 19%
이동력: 4
도약력: 2
준민력: 270
위력 내성
화내: 75
수내: 100
기내: 255
토내: 50
상태이상 내성
병독: 100
둔족: 100
암흑: 75
방심: 150
혼란: 180
마비: 100
석화: 100
죽음: 100
적군 2
이름: 바람여우
레벨: 56
HP: 367
MP: 176
성별: 남
부정함: 0
직업 목록
주직업: 조수
부직업: X
고유직업: X
스킬 목록
1: 생존본능 (레벨 1)
2: 뇌장 (레벨 8)
3: 반격 (레벨 10)
장비 목록
주 무기: 발톱
부 무기: X
머리: X
몸통: X
보구 1: X
보구 2: X
능력
물리공격: 455
물리방어: 435
법술공격: 421
법술방어: 407
명중력: 365
회피력: 367
필살율: 12%
방패방어력: 0%
MP회복: 19%
이동력: 4
도약력: 2
준민력: 268
위력 내성
화내: 75
수내: 100
기내: 255
토내: 50
상태이상 내성
병독: 100
둔족: 100
암흑: 75
방심: 150
혼란: 180
마비: 100
석화: 100
죽음: 100
적군 3
이름: 물여우
레벨: 60
HP: 394
MP: 178
성별: 남
부정함: 0
직업 목록
주직업: 조수
부직업: X
고유직업: X
스킬 목록
1: 생존본능 (레벨 1)
2: 빙장 (레벨 8)
3: 반격 (레벨 10)
장비 목록
주 무기: 발톱
부 무기: X
머리: X
몸통: X
보구 1: X
보구 2: X
능력
물리공격: 491
물리방어: 414
법술공격: 461
법술방어: 468
명중력: 381
회피력: 342
필살율: 12%
방패방어력: 0%
MP회복: 22%
이동력: 4
도약력: 2
준민력: 266
위력 내성
화내: 50
수내: 255
기내: 100
토내: 75
상태이상 내성
병독: 100
둔족: 100
암흑: 75
방심: 150
혼란: 180
마비: 100
석화: 100
죽음: 100
적군 4
이름: 물여우
레벨: 59
HP: 389
MP: 176
성별: 남
부정함: 0
직업 목록
주직업: 조수
부직업: X
고유직업: X
스킬 목록
1: 생존본능 (레벨 1)
2: 빙장 (레벨 8)
3: 반격 (레벨 10)
장비 목록
주 무기: 발톱
부 무기: X
머리: X
몸통: X
보구 1: X
보구 2: X
능력
물리공격: 488
물리방어: 411
법술공격: 457
법술방어: 464
명중력: 378
회피력: 338
필살율: 12%
방패방어력: 0%
MP회복: 22%
이동력: 4
도약력: 2
준민력: 265
위력 내성
화내: 50
수내: 255
기내: 100
토내: 75
상태이상 내성
병독: 100
둔족: 100
암흑: 75
방심: 150
혼란: 180
마비: 100
석화: 100
죽음: 100
적군 5
이름: 불여우
레벨: 59
HP: 396
MP: 179
성별: 남
부정함: 0
직업 목록
주직업: 조수
부직업: X
고유직업: X
스킬 목록
1: 생존본능 (레벨 1)
2: 화장 (레벨 8)
3: 반격 (레벨 10)
장비 목록
주 무기: 발톱
부 무기: X
머리: X
몸통: X
보구 1: X
보구 2: X
능력
물리공격: 444
물리방어: 460
법술공격: 486
법술방어: 453
명중력: 376
회피력: 315
필살율: 12%
방패방어력: 0%
MP회복: 19%
이동력: 4
도약력: 2
준민력: 198
위력 내성
화내: 255
수내: 50
기내: 75
토내: 100
상태이상 내성
병독: 100
둔족: 100
암흑: 75
방심: 150
혼란: 180
마비: 100
석화: 100
죽음: 100
적군 6
이름: 불여우
레벨: 59
HP: 396
MP: 179
성별: 남
부정함: 0
직업 목록
주직업: 조수
부직업: X
고유직업: X
스킬 목록
1: 생존본능 (레벨 1)
2: 화장 (레벨 8)
3: 반격 (레벨 10)
장비 목록
주 무기: 발톱
부 무기: X
머리: X
몸통: X
보구 1: X
보구 2: X
능력
물리공격: 444
물리방어: 460
법술공격: 486
법술방어: 453
명중력: 376
회피력: 315
필살율: 12%
방패방어력: 0%
MP회복: 19%
이동력: 4
도약력: 2
준민력: 198
위력 내성
화내: 255
수내: 50
기내: 75
토내: 100
상태이상 내성
병독: 100
둔족: 100
암흑: 75
방심: 150
혼란: 180
마비: 100
석화: 100
죽음: 100
적군 7
이름: 땅여우
레벨: 60
HP: 415
MP: 175
성별: 남
부정함: 0
직업 목록
주직업: 조수
부직업: X
고유직업: X
스킬 목록
1: 생존본능 (레벨 1)
2: 석장 (레벨 8)
3: 반격 (레벨 10)
장비 목록
주 무기: 발톱
부 무기: X
머리: X
몸통: X
보구 1: X
보구 2: X
능력
물리공격: 433
물리방어: 448
법술공격: 501
법술방어: 474
명중력: 364
회피력: 297
필살율: 12%
방패방어력: 0%
MP회복: 19%
이동력: 4
도약력: 2
준민력: 194
위력 내성
화내: 100
수내: 75
기내: 50
토내: 255
상태이상 내성
병독: 100
둔족: 100
암흑: 75
방심: 150
혼란: 180
마비: 100
석화: 100
죽음: 100
적군 8
이름: 땅여우
레벨: 60
HP: 415
MP: 175
성별: 남
부정함: 0
직업 목록
주직업: 조수
부직업: X
고유직업: X
스킬 목록
1: 생존본능 (레벨 1)
2: 석장 (레벨 8)
3: 반격 (레벨 10)
장비 목록
주 무기: 발톱
부 무기: X
머리: X
몸통: X
보구 1: X
보구 2: X
능력
물리공격: 433
물리방어: 448
법술공격: 501
법술방어: 474
명중력: 364
회피력: 297
필살율: 12%
방패방어력: 0%
MP회복: 19%
이동력: 4
도약력: 2
준민력: 194
위력 내성
화내: 100
수내: 75
기내: 50
토내: 255
상태이상 내성
병독: 100
둔족: 100
암흑: 75
방심: 150
혼란: 180
마비: 100
석화: 100
죽음: 100
적군 9
이름: 키츠네
레벨: 62
HP: 미지수
MP: 미지수
성별: 남
부정함: 0
직업 목록
주직업: 팔백만신
부직업: X
고유직업: X
스킬 목록
1: 주술 되돌리기 (레벨 5)
2: 반격 (레벨 10)
3: 2회 행동 (레벨 1)
장비 목록
주 무기: 발톱
부 무기: X
머리: X
몸통: X
보구 1: X
보구 2: X
능력
물리공격: 570
물리방어: 510
법술공격: 534
법술방어: 535
명중력: 443
회피력: 388
필살율: 14%
방패방어력: 0%
MP회복: 24%
이동력: 4
도약력: 4
준민력: 256
위력 내성
화내: 100
수내: 100
기내: 100
토내: 100
상태이상 내성
병독: 200
둔족: 170
암흑: 180
방심: 190
혼란: 200
마비: 200
석화: 200
죽음: 200

11.4. 스토리 후반부

킨타로 일행은 키츠네를 원상복구하려고 전장으로 뛰어들었다. 하나 키츠네는 이제까지 봤던 재앙신보다 위험했다. 아니, 특정 인물 몇몇을 빼면 가장 위험한 놈이었다. 우여곡절을 거친 킨타로 일행은 겨우 키츠네를 굴복시켰다. 키츠네는 둘에게 말을 걸었다. 카구야가 '이제 진실을 털어놔라. 도대체 어머님이 무슨 일을 겪었느냐! 그리고 너는 누구 밑에서 움직였느냐!'고 따지자, 키츠네는 '이제까지 함구했는데 더는 가망이 없구나. 13년 전, 그러니까 이즈모와 휴가가 한창 싸우던 와중이었다. 그때 신이 품은 분노도 한계를 넘었다. 사람들은 나무를 베고, 산을 망가뜨리고, 자연을 더럽히고, 선조를 경배하지 않았다. 그래서 후지산이 노기에 휩싸였다. 응축된 신의 분노를 용암으로 배출하려고 말이다. 그것을 사쿠야가 막았다고.' 알렸다. 사쿠야가 자기도 안다고 하자, 키츠네는 사랑하는 딸을 먼저 보낸 츠쿠요미가 비탄과 절망에 빠졌다고 알렸다. 사쿠야는 츠쿠요미도 자기처럼 비탄에 휩싸였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키츠네는 츠쿠요미가 품은 비탄, 절망이 그분과 공명했다고 알렸다. 하나사카가 고개를 기웃거리자, 키츠네는 '놈이 황천을 지배한다. 놈은 깊디 깊은 비탄에 빠져서, 이자나기의 자손인 민초를 죽이려고 맹세했다. 비탄과 절망에 빠진 츠쿠요미는 놈에게 설득을 받다가 마음까지 빼앗겼다.'고 했다. 하나사카가 놈이 혹시 누구냐고 따지자, 키츠네는 이미 정체를 알면서 모르는 척하지 말라고 했다. 하나사카는 천하의 츠쿠요미라도 놈이 지닌 힘을 버티기 어렵다고 했다. 키츠네가 '츠쿠요미가 아무리 뛰어난 영력을 품어봤자, 놈이 지닌 힘을 받아들이지 못한다. 그렇게 츠쿠요미는 육신이 망가졌다. 놈은 츠쿠요미의 육신을 보존하려고 황천 부근으로 몸을 맡겼다.'고 말하자, 하나사카는 '그래봤자 목숨만 겨우 이을 뿐이다. 어차피 죽는 거는 마찬가지라고.' 혀를 찼다. 키츠네가 카구야를 지목하자, 카구야는 그게 무슨 소리이냐고 따졌다. 키츠네는 '놈은 그대가 보유한 영력에 눈독을 들였다. 그대가 세 살부터 보유하던 영력은 츠쿠요미를 넘어섰다. 그대라면 분명 놈을 수용할 수가 있다. 하나 한낱 어린이가 버티기에는 너무나 위험했다고.' 털어놨다. 킨타로가 후지산에 몸을 바칠 운명이 무슨 뜻이냐고 묻자, 키츠네는 '그거는 모조리 거짓부렁이었다. 츠쿠요미는 영력이 미치지 못하는 대나무 결계에서 딸을 길렀다고. 놈을 받아들이려고 말이다. 카구야가 맞이한 실제 운명이 바로 이랬다.'고 고발했다. 킨타로가 그게 무엇이냐고 놀라자, 키츠네는 '바로 네가 모든 계획을 비틀었다. 네가 카구야를 데려간 시점에서 계획이 실패했다고.' 절규했다. 그러나 킨타로는 자신이 카구야와 했던 약속을 지켰을 뿐이라고 일축했다. 키츠네는 킨타로라면 분명 그렇다고 혀를 차더니, 머지않아서 자기도 자연으로 돌아간다고 했다. 카구야가 지닌 영력 덕분에 사념을 버린 키츠네가 죽는다는 얘기였다. 키츠네는 츠쿠요미가 바닷가에 자리잡은 동굴인 하나노이와야로 갔다고 알렸다. 카구야가 입을 열자, 키츠네는 '부디 츠쿠요미를 구출해달라. 놈이 품은 노기, 고통을 제거할 사람은 그대뿐이라고.' 말하다가 사라졌다. 카구야는 키츠네의 최후를 씁쓸하게 지켜봤다.

현장에서 나온 킨타로 일행은 오리히메의 신사로 돌아갔다. 그러자 이들을 맞이하려다가 넘어진 오리히메는 다시 상처가 생길 처지라고 했다. 카구야가 상처를 봐준다고 하자, 오리히메는 갑자기 얼굴빛이 바뀌었다. 카구야가 치료술을 발동하자, 오리히메는 '덕분에 살았다. 카구야가 보유한 치료술이 참 따뜻하구나. 정작 이쪽에게는 이런 작은 상처가 날마다 생기니까 그렇게 신경 쓰지 않았다. 옛날부터 작은 불행이 잇따랐다. 아무래도 내가 그런 사람인 모양이다. 신사 뒤에는 작은 밭을 뒀는데, 거기서 자란 채소를 동물이 망가뜨리기 일쑤였다. 좋아하는 이불을 말리다가 바람에 날아가서 일이 꼬였다고. 그렇다고 내가 불행만 겪는 사람은 아니다. 작은 행복도 가득하다고. 나는 평소처럼 물놀이를 즐기던 웅덩이로 갔는데, 거기가 갑자기 뜨거워져서 들어가지 못했다. 그냥 재수 없다 치면서 포기했는데, 조금 뒤에 상황을 보자마자 놀랐다. 강에서 흐른 물이 딱 좋은 온도로 식어서 온천처럼 되었다고. 나중에 안내할 테니까 같이 가자. 약속하자고. 그리고 하나가 더 생겼다. 며칠 전에 이쪽이 아주 좋은 일을 겪었다. 그거는 바로 너와 만난 거다. 앞으로도 부탁하겠다.'고 웃었다.

어느덧 킨타로 일행은 이세 신사로 들어갔다. 거기서 후지로 사령이 모인다는 제보가 들어왔다. 제보를 들은 킨타로 일행은 득달같이 후지로 날아가서 사령을 격퇴했다. 이번에는 후지 산기슭에서 도적 잔당을 놓쳤다는 소식이 들렸다. 킨타로 일행은 얘기를 듣자마자 후지로 출격했다. 그러고는 도적을 닥치는 대로 물리쳤다. 어느 순간부터 임무를 처리할 무대가 이세로 바뀌었다. 알고 보니까 이세 만에서 흐른 피가 주변 짐승을 모은다는 제보 때문이었다. 의뢰를 받은 킨타로 일행은 이세로 날아가서 짐승을 처리했다. 짐승을 처리하고 돌아온 킨타로 일행에게 다른 통보가 들렸다. 이세에서 해적이 들끓는다는 제보였다. 제보를 넣은 사람은 어떤 어부였다. 제보자는 어부 몇몇이 분쟁에서 이기려고 해적을 끌어들였다고 알렸다. 증언을 들은 킨타로 일행은 이세로 날아가서 해적을 토벌했다. 임무를 마치고 잠깐 쉬던 킨타로 일행은 다시 후지로 가려고 들었다. 왜냐하면 불독수리를 부리던 놈이 동료와 함께 후지로 왔기 때문이었다. 다시 후지로 출격한 킨타로 일행은 독수리들을 제거했다. 드디어 킨타로 일행은 마지막 임무를 받았다. 이미 신사는 이세에서 사령들이 날뛴다는 정보를 받은 뒤였다. 이들은 키츠네가 남긴 사념에 이끌린 상태였다. 얘기를 들은 킨타로 일행은 이세로 가서 사령을 모두 퇴치했다. 모든 임무를 마친 킨타로 일행은 득달같이 신사를 떠났다.

12. 하나노이와야 (전편)

12.1. 스토리 전반부

마침내 킨타로 일행은 하나노이와야로 발을 들였다. 사쿠야는 여기서 매우 음침한 기운이 나온다고 알렸다. 하나사카는 '여기서 나오는 황천의 기운이 요모츠히라사카와 맞먹는다. 그리고 츠쿠요미가 여기에 유폐되었다. 놈은 이런 음침한 기운으로 츠쿠요미의 육체를 유지했다.'고 알렸다. 말을 마친 일행은 동굴 내부로 갔다. 킨타로는 내부에서 무언가가 감지되었다고 알렸다. 카구야는 동굴 내부에서 무언가를 보자마자 깜짝 놀랐다. 자신이 그리도 찾았던 츠쿠요미였다. 사쿠야까지 반응을 보였다. 츠쿠요미가 말을 걸자, 카구야는 자기 이름을 밝혔다. 사쿠야도 거기에 가담했다. 소중한 딸들을 만난 츠쿠요미는 자신이 얼마나 오랫동안 돌아다녔는가를 떠올렸다. 카구야는 이제서야 부모와 만났다고 눈물을 글썽거렸다. 츠쿠요미도 마냥 꼬맹이로 보였던 카구야가 어엿한 숙녀로 거듭났다고 좋아했다. 카구야는 츠쿠요미에게 해줄 얘기가 많았지만, 워낙 감정이 북받쳐서 자꾸 울먹였다. 사쿠야도 마찬가지였다. 사쿠야를 보던 츠쿠요미는 자신이 옛날에 산제물로 처리했던 사쿠야가 맞다고 입을 열었다. 사쿠야는 갑작스러운 비탄 때문에 말을 못했다. 츠쿠요미는 사쿠야가 사라진 뒤부터 이제까지 본인이 악몽에 시달렸다고 알렸다. 츠쿠요미가 했던 말을 긍정한, 카구야는 본인이 옛날부터 굳게 믿었다고 했다. 츠쿠요미가 이제까지 무슨 일을 겪었느냐고 묻자, 카구야는 아무것도 아니라고 둘러대다가 눈물을 보였다. 사쿠야도 츠쿠요미를 보자마자 기뻐했다. 츠쿠요미는 딸들에게 이제껏 고생이 많았다고 울먹였다. 이때 잇슨은 아라미타마가 황천으로 접근했다고 경고했다. 하나사카는 매우 무서운 기운이 여기를 엄습했다고 알렸다. 오오쿠니누시가 당장 여기서 나가자고 외치자, 카구야는 츠쿠요미와 함께 나가려고 했다.

그때 츠쿠요미가 신음을 냈다. 사쿠야가 무슨 일이냐고 묻자 츠쿠요미는 놈이 여기로 오니까 멀리 달아나라고 소리쳤다. 츠쿠요미의 육체를 잠식한 놈은 킨타로 일행더러 죽으라고 했다. 여기서는 이자나기의 민초로 표현되었다. 카구야가 '네놈은 대체 누구냐! 우리를 죽이려는 까닭이나 말하라고!' 윽박지르자, 놈은 '감히 누구 앞에서 언성을 높이냐! 나는 너희 선조신이라고.' 덤볐다. 사쿠야는 저게 바로 이자나미라고 통보했다. 오오쿠니누시는 혹시 창세 신화에서 나오는 이자나미가 맞냐고 되물었다. 하나사카는 '이자나미는 남편 이자나기에게 배신당한 황천의 여왕이다. 츠쿠요미의 육신을 차지한 장본인이 바로 저놈이라고.' 외쳤다. 카구야는 이제까지 봤던 츠쿠요미 정체를 알자마자 뒤로 넘어졌다. 이자나미가 '이자나기만큼은 절대 용납하지 못한다. 나는 놈이 배신한 까닭을 알고 싶다. 또한 나는 놈에게서 받은 모멸감을 지금도 간직했다. 이쪽이 품은 노기는 절대 사라지지 않는다. 팔백만 신도 나에게 동조하라고.' 악을 쓰자 카구야는 이런 멍청한 짓거리를 그만두라고 소리쳤다. 그러자 이자나미는 감히 누구에게 함부로 입을 놀리냐고 괴성을 질렀다.

12.2. 전투

승리 조건: 이자나미를 물리쳐라.
패배 조건: 아군이 전멸한다.

12.3. 출연자 명단

적군 1
이름: 팔뇌신
레벨: 63
HP: 1224
MP: 228
성별: 남
부정함: 0
직업 목록
주직업: 팔백만신
부직업: X
고유직업: X
스킬 목록
1: 이도류 (레벨 6)
2: 뇌장 (레벨 10)
3: 비행 (레벨 1)
장비 목록
주 무기: 팔뇌지검
부 무기: 팔뇌지검
머리: X
몸통: X
보구 1: X
보구 2: X
능력
물리공격: 689
물리방어: 503
법술공격: 611
법술방어: 453
명중력: 503
회피력: 343
필살율: 20%
방패방어력: 0%
MP회복: 22%
이동력: 5
도약력: 4
준민력: 219
위력 내성
화내: 100
수내: 125
기내: 255
토내: 200
상태이상 내성
병독: 200
둔족: 200
암흑: 150
방심: 150
혼란: 170
마비: 200
석화: 200
죽음: 200
적군 2
이름: 팔뇌신
레벨: 63
HP: 1224
MP: 228
성별: 남
부정함: 0
직업 목록
주직업: 팔백만신
부직업: X
고유직업: X
스킬 목록
1: 이도류 (레벨 6)
2: 뇌장 (레벨 10)
3: 비행 (레벨 1)
장비 목록
주 무기: 팔뇌지검
부 무기: 팔뇌지검
머리: X
몸통: X
보구 1: X
보구 2: X
능력
물리공격: 689
물리방어: 503
법술공격: 611
법술방어: 453
명중력: 503
회피력: 343
필살율: 20%
방패방어력: 0%
MP회복: 22%
이동력: 5
도약력: 4
준민력: 219
위력 내성
화내: 100
수내: 125
기내: 255
토내: 200
상태이상 내성
병독: 200
둔족: 200
암흑: 150
방심: 150
혼란: 170
마비: 200
석화: 200
죽음: 200
적군 3
이름: 황천의병졸
레벨: 61
HP: 624
MP: 157
성별: 남
부정함: 0
직업 목록
주직업: 사령
부직업: X
고유직업: X
스킬 목록
1: 검 장비 (레벨 10)
2: 반격 (레벨 10)
3: 양손장비 (레벨 6)
장비 목록
주 무기: 찬강철의 강검
부 무기: X
머리: 천강철의 두건
몸통: 천강철의 대괘갑
보구 1: 천강철의 장갑
보구 2: 황금귀걸이
능력
물리공격: 523
물리방어: 503
법술공격: 247
법술방어: 366
명중력: 356
회피력: 324
필살율: 13%
방패방어력: 0%
MP회복: 18%
이동력: 3
도약력: 2
준민력: 164
위력 내성
화내: 100
수내: 100
기내: 100
토내: 100
상태이상 내성
병독: 100
둔족: 75
암흑: 100
방심: 100
혼란: 100
마비: 100
석화: 100
죽음: 100
적군 4
이름: 황천의병졸
레벨: 61
HP: 624
MP: 157
성별: 남
부정함: 0
직업 목록
주직업: 사령
부직업: X
고유직업: X
스킬 목록
1: 검 장비 (레벨 10)
2: 반격 (레벨 10)
3: 양손장비 (레벨 6)
장비 목록
주 무기: 찬강철의 강검
부 무기: X
머리: 천강철의 두건
몸통: 천강철의 대괘갑
보구 1: 천강철의 장갑
보구 2: 황금귀걸이
능력
물리공격: 523
물리방어: 503
법술공격: 247
법술방어: 366
명중력: 356
회피력: 324
필살율: 13%
방패방어력: 0%
MP회복: 18%
이동력: 3
도약력: 2
준민력: 164
위력 내성
화내: 100
수내: 100
기내: 100
토내: 100
상태이상 내성
병독: 100
둔족: 75
암흑: 100
방심: 100
혼란: 100
마비: 100
석화: 100
죽음: 100
적군 5
이름: 황천의병졸
레벨: 61
HP: 624
MP: 157
성별: 남
부정함: 0
직업 목록
주직업: 사령
부직업: X
고유직업: X
스킬 목록
1: 검 장비 (레벨 10)
2: 반격 (레벨 10)
3: 양손장비 (레벨 6)
장비 목록
주 무기: 찬강철의 강검
부 무기: X
머리: 천강철의 두건
몸통: 천강철의 대괘갑
보구 1: 천강철의 장갑
보구 2: 황금귀걸이
능력
물리공격: 523
물리방어: 503
법술공격: 247
법술방어: 366
명중력: 356
회피력: 324
필살율: 13%
방패방어력: 0%
MP회복: 18%
이동력: 3
도약력: 2
준민력: 164
위력 내성
화내: 100
수내: 100
기내: 100
토내: 100
상태이상 내성
병독: 100
둔족: 75
암흑: 100
방심: 100
혼란: 100
마비: 100
석화: 100
죽음: 100
적군 6
이름: 황천의병졸
레벨: 60
HP: 616
MP: 155
성별: 남
부정함: 0
직업 목록
주직업: 사령
부직업: X
고유직업: X
스킬 목록
1: 검 장비 (레벨 10)
2: 반격 (레벨 10)
3: 양손장비 (레벨 6)
장비 목록
주 무기: 찬강철의 강검
부 무기: X
머리: 천강철의 두건
몸통: 천강철의 대괘갑
보구 1: 천강철의 장갑
보구 2: 황금귀걸이
능력
물리공격: 519
물리방어: 499
법술공격: 244
법술방어: 363
명중력: 353
회피력: 321
필살율: 13%
방패방어력: 0%
MP회복: 18%
이동력: 3
도약력: 2
준민력: 164
위력 내성
화내: 100
수내: 100
기내: 100
토내: 100
상태이상 내성
병독: 100
둔족: 75
암흑: 100
방심: 100
혼란: 100
마비: 100
석화: 100
죽음: 100
적군 7
이름: 황천의병졸
레벨: 58
HP: 600
MP: 152
성별: 남
부정함: 0
직업 목록
주직업: 사령
부직업: X
고유직업: X
스킬 목록
1: 검 장비 (레벨 10)
2: 반격 (레벨 10)
3: 양손장비 (레벨 6)
장비 목록
주 무기: 찬강철의 강검
부 무기: X
머리: 천강철의 두건
몸통: 천강철의 대괘갑
보구 1: 천강철의 장갑
보구 2: 황금귀걸이
능력
물리공격: 511
물리방어: 491
법술공격: 240
법술방어: 358
명중력: 347
회피력: 315
필살율: 13%
방패방어력: 0%
MP회복: 18%
이동력: 3
도약력: 2
준민력: 162
위력 내성
화내: 100
수내: 100
기내: 100
토내: 100
상태이상 내성
병독: 100
둔족: 75
암흑: 100
방심: 100
혼란: 100
마비: 100
석화: 100
죽음: 100
적군 8
이름: 원령
레벨: 61
HP: 463
MP: 188
성별: 남
부정함: 0
직업 목록
주직업: 사령
부직업: X
고유직업: X
스킬 목록
1: 상처 되돌리기 (레벨 4)
2: 황천탈출 (레벨 10)
3: 주술 되돌리기 (레벨 5)
장비 목록
주 무기: 찬강철의 강곤
부 무기: X
머리: 천강철의 투구
몸통: 천강철단갑
보구 1: 천강철의 장갑
보구 2: 휘석곡옥
능력
물리공격: 449
물리방어: 484
법술공격: 495
법술방어: 519
명중력: 341
회피력: 275
필살율: 11%
방패방어력: 0%
MP회복: 20%
이동력: 3
도약력: 2
준민력: 132
위력 내성
화내: 100
수내: 100
기내: 100
토내: 100
상태이상 내성
병독: 175
둔족: 100
암흑: 100
방심: 100
혼란: 100
마비: 100
석화: 100
죽음: 180
적군 9
이름: 원령
레벨: 61
HP: 463
MP: 188
성별: 남
부정함: 0
직업 목록
주직업: 사령
부직업: X
고유직업: X
스킬 목록
1: 상처 되돌리기 (레벨 4)
2: 황천탈출 (레벨 10)
3: 주술 되돌리기 (레벨 5)
장비 목록
주 무기: 찬강철의 강곤
부 무기: X
머리: 천강철의 투구
몸통: 천강철단갑
보구 1: 천강철의 장갑
보구 2: 휘석곡옥
능력
물리공격: 449
물리방어: 484
법술공격: 495
법술방어: 519
명중력: 341
회피력: 275
필살율: 11%
방패방어력: 0%
MP회복: 20%
이동력: 3
도약력: 2
준민력: 132
위력 내성
화내: 100
수내: 100
기내: 100
토내: 100
상태이상 내성
병독: 175
둔족: 100
암흑: 100
방심: 100
혼란: 100
마비: 100
석화: 100
죽음: 180
적군 10
이름: 원령
레벨: 60
HP: 456
MP: 185
성별: 남
부정함: 0
직업 목록
주직업: 사령
부직업: X
고유직업: X
스킬 목록
1: 상처 되돌리기 (레벨 4)
2: 황천탈출 (레벨 10)
3: 주술 되돌리기 (레벨 5)
장비 목록
주 무기: 찬강철의 강곤
부 무기: X
머리: 천강철의 투구
몸통: 천강철단갑
보구 1: 천강철의 장갑
보구 2: 휘석곡옥
능력
물리공격: 445
물리방어: 480
법술공격: 490
법술방어: 515
명중력: 338
회피력: 273
필살율: 11%
방패방어력: 0%
MP회복: 20%
이동력: 3
도약력: 2
준민력: 132
위력 내성
화내: 100
수내: 100
기내: 100
토내: 100
상태이상 내성
병독: 175
둔족: 100
암흑: 100
방심: 100
혼란: 100
마비: 100
석화: 100
죽음: 180
적군 11
이름: 이자나미
레벨: 65
HP: 미지수
MP: 미지수
성별: 여
부정함: 0
직업 목록
주직업: 팔백만신
부직업: X
고유직업: X
스킬 목록
1: 수호벽장 (레벨 4)
2: 2회 행동 (레벨 1)
3: 고군분투 (레벨 6)
장비 목록
주 무기: 피안
부 무기: X
머리: 상야장모자
몸통: 아마사치하야 하카마
보구 1: 휘석곡옥
보구 2: 파리팔찌
능력
물리공격: 527
물리방어: 487
법술공격: 581
법술방어: 611
명중력: 392
회피력: 383
필살율: 17%
방패방어력: 0%
MP회복: 33%
이동력: 4
도약력: 2
준민력: 208
위력 내성
화내: 100
수내: 100
기내: 100
토내: 100
상태이상 내성
병독: 200
둔족: 180
암흑: 190
방심: 200
혼란: 200
마비: 200
석화: 200
죽음: 200

12.4. 스토리 후반부

이자나미는 부하에게 저들을 남김없이 죽이라고 명령했다. 카구야가 멈추라고 외치자, 이미 노기에 휩싸인 이자나미는 사람을 죽일 수만 있다면 잔인한 방법도 마다하지 않는다고 악을 썼다. 킨타로 일행은 이자나미를 막으려고 기를 썼지만, 상대는 황천의 여왕이었다. 더군다나 놈이 보유한 기술은 하나같이 악랄하기 짝이 없었다. 킨타로 일행은 좀처럼 틈새가 보이지 않아서 머리를 싸맸다. 그러다가 이자나미는 카구야에게 말을 걸었다. 놈은 카구야가 어차피 자기 도구로 전락할 운명이건만, 무엇 때문에 일이 여기까지 왔느냐고 한탄했다. 그러자 카구야는 당장 츠쿠요미 몸 속에서 튀어나오라고 이자나미를 겁박했다. 그러자 이자나미는 카구야에게 육신을 내놓으라고 했다. 왜냐하면 이자나미에게 카구야는 더없이 훌륭한 도구이기 때문이었다. 게다가 이자나미는 카구야의 육신을 차지하는 즉시 인류를 제거할 작정이었다. 카구야가 '무엇 때문에 그러한 짓거리를 일삼느냐! 네놈은 사람을 괴롭히고, 죽이는 짓을 즐긴다는 얘기이냐!'고 따지자, 이자나미는 '너는 이게 재미있는 일로 보이냐! 아무것도 모르면서 함부로 떠들지 마라! 배신에서 비롯된 슬픔을 네까짓 놈이 이해할 리가 없다고!' 악을 썼다. 마침내 킨타로 일행은 이자나미를 물리쳤다.

13. 하나노이와야 (후편)

13.1. 스토리 전반부

카구야가 당장 츠쿠요미의 몸을 내놓으라고 외치자, 아직도 살아남은 이자나미는 '이쪽을 얕잡지 마라. 네까짓 놈들에게 고개를 숙일 내가 아니다. 이자나기의 민초는 절대 용납하지 않겠다. 팔백만 신과 힘을 모아서 모조리 제거한다고.' 소리쳤다. 이자나미가 나부랭이를 남김없이 죽인다고 하자 아오메는 꼬락서니가 저게 뭐냐고 경악했다. 옆에서 지켜보던 카츠라기는 괜히 겁먹지 말라고 다독였다. 우즈메는 타마요리와 사루타히코에게 도와달라고 했다. 킨타로도 저런 흉측한 사람이 이자나미였냐고 놀랐다. 사쿠야는 황천에서 나오는 아라미타마가 여기까지 범접했다고 알렸다. 우라시마가 괜찮으냐고 물었는데도 사쿠야는 좀처럼 확답하지 못했다. 하나사카는 이대로 가면 아무도 살아남지 못한다고 걱정했다. 잇슨이 퇴각하자고 알리자 사요리도 거기에 동조했다. 그러자 오오쿠니누시는 여기서 자기들이 퇴각하면 무슨 일이 터지냐고 되물었다. 잇슨은 곳곳에서 살육이 일어나며 광기와 재해로 뒤덮인다, 그리고 지상에도 아라미타마가 흘러넘친다고 덧붙였다. 답변을 들은 오오쿠니누시는 여기서 물러서지 않는다고 결정했다. 그리고 '우리는 이자나기의 민초, 그러니까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겠다. 그러니까 여기서 네놈의 수급을 가져가겠다! 전력으로 덤비라고!' 소리쳤다. 그러자 이나바가 오오쿠니누시를 응원했다. 거북도 이미 일행에게 동참한 뒤였다. 쿠마도 마찬가지였다. 카구야는 동료들에게 또다시 힘을 빌려달라고 부탁했다. 킨타로 일행은 모든 것을 걸고 이자나미에게 달려들었다.

13.2. 전투

승리 조건: 이자나미를 물리쳐라.
패배 조건: 아군이 전멸한다.

13.3. 출연자 명단

적군 1
이름: 이자나미
레벨: 68
HP: 미지수
MP: 미지수
성별: 여
부정함: 0
직업 목록
주직업: 팔백만신
부직업: X
고유직업: X
스킬 목록
1: 3회 행동 (레벨 1)
2: 대미지 MP 변환 (레벨 4)
3: 재앙신의 저주 (레벨 1)
장비 목록
주 무기: 원념
부 무기: X
머리: 상야장모자
몸통: 아마사치하야 하카마
보구 1: 천강철의 장갑
보구 2: 파리팔찌
능력
물리공격: 669
물리방어: 661
법술공격: 616
법술방어: 669
명중력: 512
회피력: 507
필살율: 31%
방패방어력: 0%
MP회복: 30%
이동력: 4
도약력: 2
준민력: 233
위력 내성
화내: 100
수내: 100
기내: 100
토내: 100
상태이상 내성
병독: 200
둔족: 180
암흑: 190
방심: 200
혼란: 200
마비: 200
석화: 200
죽음: 200

13.4. 스토리 후반부

이자나미가 아무도 용서하지 못한다고 절규하자 카구야는 예상보다 엄청난 원한 때문에 방법을 찾지 못했다. 아직도 사람을 용서하지 못한다고 괴성을 지르던 이자나미는 자기를 배신한 이자나기를 원망했다. 킨타로 일행은 완전히 본색을 드러낸 이자나미를 물리치려고 했지만 놈은 이전보다 훨씬 위험했다. 이자나미는 카구야가 당장 황천으로 돌아가라고 절규했는데도 이자나기의 민초를 모두 죽이기 전까지는 돌아가지 않는다고 덤볐다. 카구야가 무엇 때문에 그러냐고 되묻자 이자나미는 모든 것을 제거한다고 뜻을 굽히지 않았다. 어느덧 이자나미에게 눈길을 돌린 오오쿠니누시는 옛날 애인을 잊으라고 경고했다. 그러고는 언제든지 자기에게 도움을 받으라고 했다. 이자나미가 '감히 누구에게 설교를 늘어놓으냐! 이자나기가 무엇 때문에 나를 배신했는지 알고 싶다고!' 악을 쓰자 오오쿠니누시는 '그대는 배우자와 자손을 죽이려고 든다. 그러니까 다시 머리를 굴리라고.' 했다. 지속된 학살 때문에 더는 돌이키지 못한다고 외치던 이자나미는 전번보다 무서운 기술로 킨타로 일행을 압박했다. 격투를 벌이던 킨타로 일행은 이자나미를 완전히 물리쳤다. 그리고 카구야와 사쿠야는 츠쿠요미에게 접근했다.

츠쿠요미가 '드디어 너희와 만났구나. 그러나 나는 너무나도 어리석은 짓을 저질렀다. 나는 소중한 딸들을 내버려둔 채 오랫동안 떠돌았다고.' 한탄하자, 카구야는 고작 13년 지났으니까 너무 걱정하지 말라고 얘기하고, 츠쿠요미와 같이 살려고 하였다. 그러나 츠쿠요미는 자기가 이미 끝났다고 알렸다. 카구야가 조금 있으면 건강을 되찾는다고 하자, 사쿠야는 카구야에게 현실을 직시하라고 알려줬다. 츠쿠요미는 '사쿠야도 카구야를 아끼는구나. 자매끼리 사이좋게 지내라고.' 말하다가 각혈했다. 하나사카는 곁에서 츠쿠요미가 죽는 과정을 지켜봤다. 츠쿠요미는 하나사카에게 너무 무거운 짐덩이를 안겼다고 한탄했다. 그래서 하나사카는 '자신은 그저 곁에서 지켜만 봤다. 이미 아가씨들은 어엿한 숙녀로 거듭났다고.' 대답했다. 츠쿠요미는 자신이 끝났으니까, 이제부터 카구야를 보좌하라고 했다. 현장에서 유언을 듣던 하나사카는 알았다고 대꾸했다. 카구야는 갑자기 무슨 소리를 하느냐고 따지고, 후지 여왕이 아직 츠쿠요미라고 소리쳤다. 옆에서 지켜보던 사쿠야는 츠쿠요미가 시한부라고 통보했다. 츠쿠요미가 '내가 너에게 너무 무거운 짐을 떠넘겼구나. 그리고 어엿한 숙녀로 거듭나서 고맙다. 이쪽은 그것만으로도 기쁘다고.' 하니까, 사쿠야는 갑자기 눈물을 보였다. 또한 츠쿠요미는 사쿠야랑 카구야까지 잃을 뻔했다고 덧붙이고, 딸들 곁에서 지내고 싶다고 말하다가 각혈했다. 카구야는 상처가 커지면 곤란하니까 입을 다물라고 했다. 츠쿠요미는 '나는 국왕으로서도 부모로서도 실격인 족속이다. 그런데도 딸들이 나에게 다가왔다.'고 말하고 사망했다. 사쿠야와 카구야는 죽은 어머니를 끌어안으면서 통곡했다. 하나사카가 '츠쿠요미의 육체는 이미 한계에 이르렀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보유했던 영력까지 잃었다. 그러니까 츠쿠요미는 아주 끝났다.'고 말할 무렵에, 츠쿠요미의 육체가 분해되었다. 이윽고 분해된 육체는 이상한 알갱이로 바뀐 채로 사라졌다.

츠쿠요미가 사망한 직후에 일식도 사라졌다. 이나바와 카구야는 햇빛을 보자마자 흐뭇하게 웃었다. 오오쿠니누시는 일식을 제거한 주인공이 자기들이라고 밝혔다. 이자나미를 물리치지 않으면, 햇빛이 돌아오지도 못한다는 얘기였다. 사쿠야는 벚꽂이 예쁘게 피었다고 좋아했다. 카구야가 드디어 자신들이 희망을 쟁취했다고 하니까, 킨타로는 옆에서 조용히 지켜봤다. 이윽고 카구야는 조국인 후지로 돌아갔다. 이와나가가 '츠쿠요미를 비롯한 모두가 제자리로 돌아왔다. 우리 막내 동생이자 여왕인 카구야가 드디어 해냈다고.' 독백하자, 이상한 놈들은 드디어 카구야가 약속을 지켰다고 환호성을 질렀다. 모모타로가 놈들이 드디어 일을 끝냈다고 독백할 무렵에, 개는 일식이 사라지는 과정을 지켜봤다. 원숭이는 이제껏 무슨 일이 터졌냐고 되물었다. 꿩이 오오쿠니누시와 카구야 덕분에 이리 되었느냐고 하자, 모모타로는 '원래부터 놈들이 뿌린 씨앗이었거든. 놈들은 지금 시점에서 그것을 겨우 회수했을 뿐이라고.' 둘러댔다. 마침내 카구야, 오오쿠니누시, 모모타로가 츠쿠요미 숲으로 모였다. 오오쿠니누시가 '여기서 나라를 대표하는 사람이 셋이나 모였다. 여러분도 무슨 뜻인지 깨달았으리라고 굳세게 믿는다.'고 선언하자, 모모타로는 그냥 비웃었다. 카구야는 안다고 화답했다. 모모타로가 '평화 협정을 또다시 체결하자는 얘기구나. 네놈이 품은 의도야 일찌감치 간파했다고.' 빈정거리자, 카구야는 이제 모두에기 솔직하라고 타일렀다. 모모타로는 패배자에게 선택할 여지가 없다고 뜻을 굽히지 않았다. 오오쿠니누시가 '아직도 후지 화구에서 일어난 사고를 마음에 담았구나. 모모타로는 매우 집념이 굳세다고.' 말하서, 약이 오른 모모타로는 다시 비웃었다. 카구야는 오오쿠니누시에게 계속 하자고 주제를 바꿨다. 얘기를 들은 오오쿠니누시는 알았다고 했다. 오오쿠니누시가 '우리 삼국은 여기서 선조의 영혼을 경배하고, 대지를 모시고, 날마다 기도를 드린다고 맹세한다.'고 외치자, 카구야는 '산, 강, 하늘, 바다, 새, 곤충, 짐승, 물고기, 자연을 사랑하면서 지내자.'고 덧붙였다. 모모타로가 계속 비웃자, 카구야는 어서 구절을 꺼내라고 보챘다. 모모타로가 어째서 자기에게 차례를 떠넘기냐고 따지자, 카구야는 군소리가 많다고 꾸짖었다. 그러자 모모타로는 '서로 화합하고, 서로 싸우지 않고, 서로 사랑하자. 영원토록 전쟁을 일으키지 말자고.' 입을 열었다. 오오쿠니누시는 우리 삼국이 여기 츠쿠요미에서 팔백만 신에게 맹세한다고 선언했다. 카구야가 서로 사람을, 물건을 기술을 교류하자고 외치자, 모모타로는 '완전한 통일 국가로 만들자. 그리고 새로운 왕을 받들자고 선언하겠다.'고 덧붙였다,. 오오쿠니누시는 국왕 이름은 히미코라고 했다.

카구야가 고향으로 돌아오자마자 대중이 환호성을 질렀다. 그랬다. 카구야는 이때부터 히미코로 임명되었다. 사쿠야는 조용히 현장을 지켜봤다. 몸종을 자처했던 카츠라기는 은인을 보면서 환호했다. 아오메는 아직도 놈이 괴성이나 질러서 피곤하다고 대꾸했다. 그러고는 이제부터 카구야가 히미코로 임명되었다고 털어놓았다. 알았다고 대꾸한 카츠라기는 있는 힘껏 카구야를 환영했다. 곁에서 지켜보던 아오메는 그게 뭐냐고 떪은 표정을 지었다. 그러자 이나바는 히미코(카구야)를 보자마자 멋지다고 외쳤다. 사요리는 곁에서 조용히 손을 흔들다가, 바다를 자기들에게 맡기라고 했다. 이때 나타난 우즈메는 현란한 춤 실력으로 카구야를 반겼다. 옆에서 지켜보던 잇슨은 광경이 참으로 좋다고 감탄했다. 그러자 하나사카는 킨타로가 오늘따라 무척 조용하다고 했다. 그래서 킨타로는 카구야를 다른 이름으로 표현하기 어렵다고 표정을 구겼다. 그래도 외형이 아름답다고 인정했다. 하나사카도 킨타로에게 동감했다. 그러고는 츠쿠요미가 이것을 목격하지 못해서 너무 안타깝다고 덧붙였다. 그러자 거북은 모모타로가 계속 정색한다고 웃더니, 큰 소리로 카구야를 불렀다. 곁에 있던 우라시마도 자기들에게 평화를 안기라고 외쳤다. 그것도 당사자에게 손을 흔들면서 저랬다. 어느덧 카구야는 동료를 비롯한 모두를 모았다. 그러다가 카구야는 하늘로 날아간 새를 봤다. 새는 더없이 휘황찬란했다. '조국을 건설하다가 일어난 서사시는 여기서 끝났다. 히미코로 추대된 카구야는 나라를 다스리는 사람을 거듭났다. 히미코가 나라를 제대로 다스린 덕분에 주민들은 분쟁을 겪지 않았다. 그리고 카구야는 팔백만 신과 체결했던 약속까지 지켰다. 덕분에 사람들은 자연을 아끼고, 선조를 경배하는 문화를 이룩했다. 또한 사람들은 철이나 농사처럼 인류에게 중요한 문명이 언제든지 흉기로 돌아온다는 사실을 깨우쳤다. 문명과 마주하려면 균형 감각이 필요하다는 얘기였다. 사람들은 그게 중요하다고 마르고 닳도록 강조했다. 구전 설화로 말이다. 마지막으로 히미코는 평생토록 배우자도 자녀도 두지 않았다. 이쪽은 혈통을 이은 주인공이 누구인지는 모른다. 이쪽이 적을 내용은 여기서 끝났다. 이거는 누구도 모르는 이야기, 나라가 맞이한 이야기였다. 또한 나라를 건설하고, 지키고, 다스렸던 어느 사람과 관련된 이야기였다.'는 내레이션과 함께 본편이 끝났다. 곁에서 카구야를 지켜보던 모모타로는 좀처럼 웃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