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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1-19 13:43:40

패 패
부수
나머지 획수
<colbgcolor=#fff,#1f2023>
, 8획
총 획수
<colbgcolor=#fff,#1f2023>
12획
미배정
-
일본어 음독
ハイ
일본어 훈독
ふだ
-
표준 중국어
pái
* 연한 빨간색으로 표기된 신자체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 괄호를 친 독음은 특이한 상용독음을, 연한 빨간색으로 표기된 독음은 비상용독음 또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1. 개요2. 상세3. 용례
3.1. 인명3.2. 지명3.3. 카드 게임에서
4. 모양이 비슷한 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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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牌는 '패 패'라는 한자이다.

防牌( 방패), 位牌( 위패), 馬牌( 마패) 등에 쓰인다.

2. 상세

유니코드에는 U+724C에 배당되어 있고, 창힐수입법으로는 LLHHJ(中中竹竹十)로 입력한다.

훈을 나타내는 (조각 편)과 음을 나타내는 (낮을 비)가 합쳐진 형성자이다.

3. 용례

3.1. 인명

3.2. 지명

3.3. 카드 게임에서

화투, 마작 등에서 사용되는 도구 혹은 그 도구를 사용하여 만들 수 있는 내용. 카드 게임이나 TCG 등지에서 손에 쥐고 있는 카드들을 지칭하기도 한다.

보통은 패 혹은 핸드(hand, 패를 가리키는 영단어)라 부른다. 매직 더 개더링에서는 hand를 직역한 "손"을 공식 번역명으로 쓰는데, 영어 단어 hand는 손의 의미만이 아니라 그 손에 든 패를 뜻하기도 한다. 다만 룰상으로 '손'이 일종의 영역 역할을 하기도 때문에 무작정 틀린 번역은 아니다. 이 경우 단순히 1:1로 대응시키는게 아니라 "Discard Hand"를 "손의 카드를 전부 버린다"로 번역하듯이 때와 상황을 봐가면서 번역하는 편.

또한 일본어 手札(てふだ, 테후다)를 직역하여 '손패'라고 하기도 하는데, 유희왕에서는 한국어판에서 이 단어를 그냥 로 번역하기 때문에 지양되어야 할 표현으로 취급받는다. 게다가 패는 기본적으로 손에 들고 있는 카드이기 때문에 손을 굳이 붙일 필요가 없다. 만약 손에 든 패와 바닥에 내려놓은 패가 나뉜다면 손패, 바닥패로 나누는 게 맞지만 유희왕에서 패로 불리는 것은 단 하나이기 때문에 불필요한 말이란 뜻이다. 비유하자면 콧구멍을 왼쪽 콧구멍/오른쪽 콧구멍으로 나누는 일은 있어도, 코를 왼코/오른코로 나눠 부르지 않는 것과 같다. 그래서 손의 카드/패, 등등 다양한 표현으로 대체되기도.

다만 이 바닥에서 패(牌)란 단어 자체가 명확하게 규정된 건 아니다보니[1] 무작정 잘못된 단어라고 배척할 수만은 없으며, 패가 한 종류인 게임이라도 해도 '손의 패'란 표현이 문법적으로 틀린 것은 아니다. 게다가 앞서 설명한 것 처럼 패가 두 종류 이상 나뉘는 게임이라면 손패 같은 표현이 사용되는 것도 당연하다.

4. 모양이 비슷한 한자


[1] 패란 단어 자체는 어디까지나 카드/마작도구를 가리키고, 손에 들고있는 패나, 역, 끗수 등은 전부 포괄적인 의미에서 파생되었다.